오주한카


요즘 고구려 식당 이야기로 카페 분위기가 뜨거운걸 잘 알고 있습니다만
조금은 당혹 스러운 일이 있어서요.
얼마전 고구려 식당에서 친구와 식사를 하고 카드를 결재를 했습니다.
그날이 두번째 간거 였는데 첫번째 간 날은 카드 결재가 불가 하다고 해서
현금으로 계산을 하고 두번째 갔을때는 카드로 결재를 했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온라인으로 어카운트를 체크해보니 김나나헤어에서 결재가 되었드라구요.
전 거기서 머리도 자르지도 않고 가지도 않았지만 고구려와 바로 옆이고 해서
고구려 사정으로 김나나헤어에서 결재를 했나부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머 한국에서도 가끔 카드 단말기 고장으로 딴 가게에서 결재해오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오늘 다시 온라인으로 어카운트를 체크 해보니 김나나헤어와 
고구려식당에서 같은 금액으로 두번의 트랜젝션이 걸려 있네요.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분명히 실수라고 생각하구요. 혹시나 다른분들에게도 같은 실수가
일어났나 해서 글 남겨 봅니다.

시간이 늦어서 연락이 안되네요
전화번호가 614-582-2423 이네요.

 
  • cc 2008.12.10 14:03
    저도 어카운트를 확인해보니 그렇네요. 그런데 김나나헤어로 된거는 이미 돈이 나갔고 고구려는 팬딩중이에요 데빗으로 긁었거든요~
  • koru 2008.12.10 14:05
    김나나헤어와 고구려식당 주인 모두 같은 교회사람들입니다.
    김나나헤어에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먼저 물어보세요. 그리고 고구려식당 전화번호 달라고 하시고.
    고구려 아줌마 만만치 않습니다.
  • 13 2008.12.10 14:33
    저도 지금 확인해보니 김나나 헤어샵 이름으로 이미 돈이 나갔고
    고구려는 펜딩중이네요...완전 여기 글 안봤으면 모르고 넘어갔을듯...

  • sjo1982 2008.12.10 14:37
    글쓴이 입니다. 의도적이기라기 보다 분명 실수 이겠지요 돈 몇푼 된다고...
    다들 저포함 원만히 잘 해결 됐으면 합니다.
    혹시 저보다 먼저연락이 되신분은 결과를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same 2008.12.10 15:26
    어라? 저도 확인해보니 김나나 미용실에서 돈이 결제되어있네요 
    전화해 봐야겠군요
  • 지나가다 2008.12.10 16:48
    고구려가 이래저래 뭐가 많네요. 모두들 잘 해결되시길..
  • 행인 2008.12.10 17:32
    뭔가 실수가 있었나 보네요. 김나나 미용실 아주머니 정말 좋은 분인데 뭔가 잘못된게 있나 보네요 전화해서 말하면 잘 해결될껍니다.
  • fh 2008.12.11 00:47
    글씬이도 비방하려는 의도로 쓴 글도 아니고, 실수이길 바라며 전례를 찾는 글에
    '양아치'라는 표현을 쓰는 건 대체 뭡니까.

    휴...오랫만에 벅아이센터 글들을 보는데 리플들이 간혹 ...참....

    고구려는 안타깝네요. 음식은 맛있던데, 저도 현금 결제만 돼서 살짝 당황?했지만 조만간 들여놓는다고 했으니깐요 뭐.
  • 확인자 2008.12.11 03:54
    저도 당황스러운 이중 결제로 김나나 미용실에 연락을 해서 고구려 전화번호를 받아 고구려 사장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를 설치하는 직원이 실수를 해서 김나나 미용실 정보를 입력해버렸다고 합니다.
    아주머니 말씀으로는 하루나 이틀 정도 지나면 다시 취소될 거라고 했습니다.
    오늘은 사장님과 통화한지 이틀 되는 날인데 오전 현재는 저도 아직 pending 상태입니다.
    오늘만 기다려보고 다시 한번 전화를 하여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 이곳에 비지팅으로 왔는데 유학생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 한인학생회 카페에서 남을 비방하거나 헐뜯거나 욕설 심지어 상스럽게도 미국 여자를 유혹하는 방법을 묻는 등의 이야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서 OSU의 자질과 더불어 이 학교에 온 일부 유학생의 정신 상태까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제가 글을 읽을 줄 아는 어린 자식들이 있는데 이 카페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볼까봐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겁도 납니다.
    익명에 가려저 남을 공격하거나 비방을 하면 본인의 마음이 어떻게 풀릴 수는 있겠지만 그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고 괴롭겠습니까?
    여러분들은 얼마전 최진실의 자살 사건을 잊었는지 모르겠지만 수많은 대한민국의 사람들은 그 충격이 대단했다고 들었습니다.
    성숙한 인터넷 정보 교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 jung 2008.12.11 03:54
    해명드립니다.
    크렛딧카드 회사인데요 processing 과정에서 (김나나 와 고구려 같은 크렛딧 회사) 처음에set up 하면서혼동이 있었습니다. 사용했던 카드로 환불이 다 돼었을 겁니다. 금요일까지 환불지급이 해결 않됀분들은 6147878548 로 연락주시면 자세한 해명과 조치해드리겠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 Serendipity 2008.12.11 06:34
    글을 읽을 줄 아는 어린 자식까지도 인터넷을 쉽게 접할수 있다는 것을 아시는 것 처럼 지역나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터넷이 되는 곳 이라면 어디서든 이 곳에 와서 글을 남길수가 있다는 점도 아실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OSU의 자질과 더불어 이 학교에 온 일부 유학생의 정신 상태까지도 의심스럽다는 말은 적절한 표현이 아닌 것 같습니다.
  • 참내.. 2008.12.11 08:36
    위에 "확인자"님, 본인도 OSU 학생이 아니신 분이 이곳에 글을 남기셨으면서 이곳에 글을 쓰는 (특별히 질안좋은 글) 사람들이 다 OSU 학생이라고 단정을 지으시는 "확인자"님의 사태 파악하시는 자질과 정신 상태까지가 의심스럽습니다. 또한 이곳으로 확인자님을 비지팅으로 보내주는 한국에 있는 소속 회사 혹은 학교 혹은 연구소의 자질이 카드결제가 연속으로 두번 나올 정도보다 더 당황스러울 정도로 의심스럽습니다.

    콜럼버스에 나름 학교 많구요. 학생뿐만아니라 확인자님처럼 비지팅오신 분들이나 이민오신분들도 많네요.  아직도 님의 멘트땜에 아직도 당황스럽네요.
  • 글쓴이 2008.12.11 16:12
    위에 확인자님글에 대한 반응이 뜨겁군요
    한 5분전에 약간 위험한 수위의 글이 있었는데 다시 들어와보니 없어졌네요.
    확인자 님이 분명히 "일부"라는 단어를 사용하셨읍니다.
    하지만 저같이 OSU에 1년 정도 있었던 사람조차 확인자 님의 글을 보는 순간 불쾌했던건
    사실입니다.
    비지팅외에 나머지 사람들이 전부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운 사람으로 매도"되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그래서 저는 위 두분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 확인자님께 2008.12.12 16:49
    비지팅으로 오시는 분들중 일부가 아닌 "대부분", 명목은 연구한다고 왔으나 학교에는 일년에 한번 보일까 말까,,여름에 골프치느라 까맣게 타고,,.완죠니 놀러 온거죠. 자식들 영어 공부도 시킬겸. 정말로 학자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운 부분입니다.
    다른 교수의 초청을 받아서 비지팅으로 오는 경우라면, 그 교수의 얼굴까지 먹칠하는 경우입니다. 다시는 초청하고 싶지 않겠죠? 말은 안해도 다른 교수들이나 특히 학과장한테 창피할 겁니다. 거기다가 자기 학생도 아니면서 도와주는 유학생은 마치 한국에 자기 학생들 부리듯 부리기도 합니다. 확인자님도 혹시 그 중의 하나가 아니길 바랍니다.
  • 차이는 .... 2008.12.12 17:04
    Visiting Scholar? ....  Visitor?
  • 고구마 2008.12.12 17:29
    오늘 고구려 처음 가서 그 유명한 감자탕을 먹고 왔읍니다.  자정이 지났으니 어제가 되겠네요.
    맛있더군요.  처음 식당을 열자마자 일들이 많았던 모양인데요.  잘 해결 되시고, 사업도 잘 되시길 바랍니다.
  • 알삼이 2008.12.12 23:14
    이 글에 대한 댓글은 더이상 작성하지 못하게 잠그도록 하겠습니다.
    인신공격성, 근거 없는 발언은 본인만 추하게 만들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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