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스터 칼리지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 아빠입니다.
이번 겨울방학에 아이가 한국에 들어오려고 하는데,
셔틀버스 운행 전날 비행기를 예매해서 공항까지 개인적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너무 한적한 동네여서 그런지 우버나 택시를 알아보기 어려운데
그나마 알아본 우버는 미리 예약을 하더라도, 결국 당일에 우버 운행이 있어야 배정이 된다고 하고
택시회사는 몇군데 없는데, 시간 약속이 안 지켜질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혹시, 시간약속 잘 지켜주는 믿을만한 우버나 택시회사 연락할 곳이 있을까요?
참 시간은 12월 15일 아침 8시경에는 공항으로 출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콜럼버스라면 데려다 줄수 있는데 클리버랜드에 한인들도 많지 않아서 ㅠㅠ 그리고 혹시라도 당일에 눈이라도 오는날엔 우버가 안잡힐까 걱정도 되긴 하네요. 보통 요즘은 우버를 많이 이용하는것 같아요. 당일에 조금 일찍 출발하는 방법이 있긴한데 구글맵을 찾아보니 거의 한시간이나 걸리네요. 그전날 나와서 공항 가까이에서 공항 셔틀 운행하는 가까운 호텔에 머무르는 방법은 어떨까요? 아니면 비행기 표를 하루 바꾸시는것도 ㅠㅠ.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괜히 같이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