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2023년) 1월경에 1년 기간의 OSU 방문연구원을 계획중인 가족입니다.
3인 가족이고 아이는 미국 초등 2학년으로 들어가야 하구요.
인터넷으로 각종 아파트 및 초등학교를 여러 곳 검색 해 보았는데, 최근 정보가 별로 없어서 여기에 문의 드립니다.
원하는 바는, 영어 못하는 아이가 쉽게 적응 가능하고, 집은 굳이 양자 선택하라면 자연친화적인 곳 보다는 새로 지어진 깔끔한 곳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찾아본 곳이 아래와 같습니다.
(1) 더블린 동쪽의 최근 지어진 아파트인 Graham Park at The Highlands 혹은 Luxe at The Highlands이고 초등학교는 2020년 개교한 Hopewell Elementary School
(2) 어파알링턴의 Westmont at the Lane 혹은 The Lane, 초등학교는 Tremont Elementary School
(3) 폴라리스의 The Pointe At Polaris, 초등학교는 Freedom Trail Elementary School
(4) 새로 지어진 곳은 아니지만 초등학교때문에 많이 언급되는 더블린의 Asherton Of Dublin, 초등학교는 Wyandot Elementary School
미국에서 장기로 살아본적이 없어서 (1)~(3)과 같은 곳도 괜찮은지, 아니면 다들 선택하는 (4)가 나은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4)번이면서 혹시 살던 분이 고스란히 인계해 주시면 고민없이 선택할 것도 같습니다.
고민 읽어주시고, 답변 달아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일단 2번은 패스요 ^ ^ 학교가 거의 백인 위주고 사람들도 보수적인 편이예요. 더블린이 한인과 일본 사람들이 많이 살아서 많이들 선호하세요. 폴라리스는 환경이 좋고 더블린에 비해 전체적으로 교통도 좋은 편입니다. 1학년이고 1년만 계시다 간다면 학교에 너무 큰 비중을 두실 필요는 없으실것 같고요 단지 학교에 전화해서 혹시 외국인을 위한 ESL프로그램이 있냐고 물어보셔서 함께 병행 할수 있으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동네는 콜럼버스가 좁아서 어디에 사시나 크게 장점이나 단점이 없고 동네마다 장단점이 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