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런 질문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 기준으로는 사진이 별 혐오스럽지는 않은데 벌레자체를 싫어하시는 분은 그냥 스킵해주세요.)

    

최근에 이사를 했는데 한 2주동안 아래와 같은 벌레를 두번 목격하였습니다.

목격할 때마다 사이즈가 똑 같고(1cm도 채 안되는 작은 사이즈) 

아무리 자세히 봐도 이게 바퀴벌레인지, 그냥 벌레인지 긴가민가 하여 인터넷으로도 찾아보고 다 해봤는데 바퀴벌레가 아니길 바라는 저의 마음이 반영되어서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아니길 바라면서) 아닌거 같다는 판단을 내리는 근거는 두번 정도 목격되는 동안 똑같이 작은 사이즈가 발견된 것이 유독 같은 사이즈의 baby만 발견되는 것도 이상하고, 인터넷으로 찾아본 여러 사진하고는 모양, 색깔이 약간 달라서인데...

 

만약 바퀴가 맞고 이게 baby라면 앞으로 먼가 대처를 해야할 것 같아서 혹시 살면서 유사한 경험이 있으신분 있으면 정보 부탁드립니다.(바퀴가 맞는지, 맞다면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지...예를 들어 한국에 파는 로취큐같이 구석에 붙여놓는 약을 사서 집안 곳곳에 붙여 놓는 것이 효과적인지, 아니면 그냥 사람을 불러서 한번 약을 쳐 달라고 하는 것이 좋은지...아니면 다 소용없으니 그냥 더불어 사는 것에 익숙해져야 하는지...;;; 등등)

 

다시 한번 이런 질문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 딴에는 심각한 문제인지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