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모르는게 많아 글 올립니다..
더블린에서 15년 12월~16년 5월까지 지낼 예정인데요..
2bedroom의 경우 6개월 계약해주는 곳이 거의 없더라구요..(저희가 몰라서 그럴 수도...ㅠ)
그나마 알아낸 곳이 britton woods,mercer bryant park,sycamore..이 정도인데요..
1)혹시 위 아파트들이 어떤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님 6개월 단기 계약해 주는 다른 괜찮은 아파트가 있는지...?
아..저희가 신경쓰는 부분은 생활이 편리한(마트나 식당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한
깨끗하고 관리 잘해주는 아파트라 할 수 있구요..
차는 구매할 예정입니다.
아 추가로 궁금한게..
2)더블린에서 한국 아이들이 다니거나 괜찮은 프리스쿨은 어디일까요?
구체적인 정보까지는 아니더라도..지나가다 보니 좋아보이더라..
요런 정보만이라도 너무나 감사할꺼 같아요..^^;;
3)저희가 대한한공 타고 시카고에서 AA로 바꿔타는데요..
시카고에서 AA로 바꿔탈 때 AA 미국내선 수화물 기준을 따르는건 아니지요??
추가 요금을 물을까봐 걱정되서요...^^;;
항공사에선 대한항공 국제선 수화물 기준대로라고 하던데..
상담원의 흔들리던 목소리가 자꾸 불안해서요..ㅠ
4)이건 꼭 갖고 와라...하는 물품엔 머가 있을까요??
아시는 분 계시면 작은 정보라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어디든 아파트는 6개월 단기 렌트 잘 안해줘요. 비싸게 낸다고 해도 잘 안해주더라구요. 이미 구하셨으면 다행이네요. 6개월 연장하는 것도 힘들었었거든요.
터틀몰 근터에 식당 마트 다 가가워요. 한국상점은 그것보다는 조금 먼데 충분히 다닐만한 거리에요.
3) 해외항공권에 이미 도착지까지 가는 수화물 요금이 들어간거라 서울 시카고, 시카고 콜럼버스 따로 표를 사신게 아니라면 포함되어있어요.
4) 한국에서 가지고 오실만한거는.. 운송료를 본인이 내실 필요가 없으면 (레임버스가 된다면) 다 들고오세요. 여기서 사려면 다 돈이니까요. 그런데 오시면 바로 연말세일들 많이해서 물건 사시긴 좋을때네요.
영어만 잘하시면 사시는데 별 문제 없으실거에요. 콜럼버스 살기 괜찮아요. 국제면허로 운전을 얼마나 오래 하실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연말이라 BMV가 무지 바쁠거에요.
겨우 6개월인데 가족 모두 다 오면 너무 힘들지 않나요? 아이들 프리스쿨 등록하고 다니는 것만해도 일일텐데.. 가족모두 겨울 봄 여름 옷을 다 들고 오셔야하고.. 온갖 살림에.. 레임버스된다면 괜찮지만 가족 모두에게 쉽지 않을 것 같네요.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