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주 전 콜럼버스에 오게 되었습니다.
아직 적응이 되지 않다보니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기회가 되어 이곳에서 약 일년 정도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월급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 돈을 아끼고자 자동차를 사지 않을 계획인데요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다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일년 후에는 무조건 한국으로 돌아가야 되고 또 계산해 보니 월급으로는 집세와 식비 등으로 사용하면 별로 남지 않는 상황입니다.
현 거주지는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살고 있구요.
아마 근무지는 다운타운과 east를 번갈아서 다닐 듯 합니다.
버스만 타고서 일년을 생활할 수 있을까요?
혹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버스가 운행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나요?
저보다 많은 경험이 있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