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큰도시에서 살때보다 물값을 거의두배 내는것 같아요. water and sewage가 분기별로 내는데 거의 한달에 어른 2명이서 60-70불 내는 것 같아요. 예전도시에서는 둘이 매일 샤워해도 30불 정도였거든요. 세탁기를 드럼에서 통돌이로 바꿔서 그런걸까요? 현재 집에서 누수는 없어요. 하도 많이 나와서 누수체크도 했었거든요.
난방비도 문제에요. 작년부터 올해까지 난방비만 어머어마해요.
가스 온수 보일러라서 봄부터 가을까지 가스비는 30불 아래고 겨울엔 온풍기때문에 100불이 훨 넘어가요. 전기세도 온풍기돌릴때 같이 사용해서 겨울엔 100불이 훨 넘고 에어컨때문에 여름엔 100불 가까이 되는 정도에요. 봄가을엔 60불 아래에요.
거기에 집 인터넷 40불 정도 되고 두명의 셀폰 사용료가 100불을 넘어가요.
겨울 4개월정도는 한달에 400불이 넘게 고스란히 유틸리티에 꽂히네요. 저희집이 이상한 건가요?
저는 원베드 아파트에 혼자 사는데 water and sewage가 매달 평균적으로 $30 정도 나와요. 세탁기 많이 돌리면 더 나오고요. 가스는 사용하지 사용하지 않는 아파트예요. 전기세는 집에 있을 때 얼어죽을 것 같다 싶으면 히터를 틀어주는데 겨울에는 매달 $100 정도 나와요. 봄 가을에는 $50정도 나오고요. 인터넷은 매달 50불 정도 내고 셀러폰은 80불 정도 내는 것 같아요. 저도 이상하게 많이 내는 느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