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T.A를 지원할려면 필수적으로 OPA speaking 시험을 통과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OPA speaking 시험을 미리 준비할까 생각중인데,
한번에 통과하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ESL에서 돈 벌려고 한번에 통과 안 시켜준다는 소문도 있고 해서요..
ESL에서 제공하는 speaking 수업이 있는 듯 한데, spekaing 수업을 들을려면
OPA 시험 결과가 있어야 한다고 하던데 아직 시험을 보지 않아서..
다른 방법으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준비 하는게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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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OPA를 본지 별로 안되었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억나는대로 적어드릴게요.
먼저 다음 사이트를 참고하시구요...
http://esl.ehe.osu.edu/home/placement/spoken-english-testing-and-placement/opa/
ESL 선생님 두분 앞에서 그들이 저학년의 학부생(background가 없다고 가정)이라 가정하고
자기가 가르칠 introductory concept과 advanced topic(자기 전공)을 시험전에 미리 정하고 시험을 봅니다.
시험 내내 녹음기로 녹음하고 있구요, ESL 선생님들이 먼저 자신들을 소개하고 처음 3분은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험전 relaxation이라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에 맞게 ESL 선생님들이 질문도 하구요.
본격적으로 그들을 가르치는 시간은 약 10분에서 12분 정도 소요됩니다. 먼저 introductory concept에 대하여 우리가 그들을 가르치며 가르치는 동안에 ESL 선생님이 그에 맞게 질문을 합니다. 이때 얼마나 잘 답변을 하느냐가 중요한거 같네요. advanced topic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시험 자체는 정말 간단한데요.. 성적을 잘 받으려면 맞춤형으로 잘 준비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가 가르칠 부분에 대해서 어떤 질문이 나올지를 예상하고 이에 맞게 준비하시면 될 거 같고, 또 하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목소리를 또박또박 적당히 크게 내야 할거 같네요(녹음기 때문).
시험 전에 introductory part와 advanced part를 각각 2개씩 정하고 가는데 이들중 무작위로 선생님이 각각 둘중의 하나를 뽑아 가르쳐보라고 할겁니다.
선생님들이 매우 친절해서 크게 긴장하거나 그럴필요는 전혀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