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OSU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어 콜럼버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Sawmill Road 등 쪽의 방을 좀 알아보다가
현재 Buckeye Village Two Bedroom을 신청하여
방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계약서를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우선 학교에서 가깝다는 장점 때문에
Buckeye Village를 신청했는데요.
다시 생각해보니 올해 5월말에 태어나서
데리고 가는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아이가 아플 경우 소아과를 급히 데려가야 할 때
게시판을 검색해보니 Sawmill Road 근처에는 괜찮은 소아과가 있는 것 같던데
Buckeye Village 근처에 아이를 급히 데려갈 소아과가 있을까요?
사실 차를 살지 말지 고민중인데
면허를 딴 이후로 운전은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라 걱정이 많이 되기는 합니다만.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면 차는 무조건 사야되는 거겠지요?
Sawmill Road 근처에는 마트도 있고 같은 가격이면 방도 더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쾌적함과 통학시간 중 어떤 걸 골라야할지 확신이 안 섭니다.
Buckeye Village에서 갓난아이를 잘 케어할 수 있을까요?
buckeye village 상태 안 좋습니다. 학교 시설이라 저렴하다는 것 외에는.. 많이 실망하실듯 합니다.
아이가 어리니까 학군은 중요치 않을 것이니, Bethel Rd주변으로 알아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아파트나 콘도들이 700~900사이에서 구할수 있습니다. Sawmil쪽은 생각보다 멀고, 비싸고 공항 소음도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는 Bethel주변에 Enclave condo, Bethel Village condo, Bethel commons condo, Sawmil Ravine, Sterling등이고, 최근에는 henderson 주변의 Governer나 Fox, Harvard Square는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