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시카고에 1주일 전에 3일간 다녀왔습니다.

시카고는 콜롬버스와는 달리 고속도로가 유료더군요. 모두 CASH를 지불하고,

밀레니엄 파크 지하 주차장에서도 거금 25불을 주차료로 지급했습니다.

그리고 숙소를 찾느라 시내 주변을 몇 바퀴 돌았고,  그 뒤로는 시내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도 고속도로 요금을 지불했구요.

그런데 지인 말로는 시카고는 이지패스 없이 시내 돌아다니면 벌금을 낸다고 하네요.

이것이 무슨 말인지, 시내 도로에 주차한 적도 없고, 시내 도로를 다니는 것 만으로도

돈을 지불해야 되나요? 그럼 관광객은 100% 벌금을 내야 된다는 건데.

혹 다녀 보신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1. 시카고 시청에 위반 사실을 조회할 수 있는지요.(조회 사이트)

2. 위 내용이 맞는지요.(지인은 파인을 400불 가까이 냈다네요. 집으로 바로 안 오고, 한참 있다

와서 파인에 파인을 더해서 400불 까지 늘어 났다네요.)

 

  • rndrnd 2013.12.10 01:49

    시카코는 금시초문인데요 최근에 시카코는 안가봐서 바뀌었을 수도 있겠네요. 켈리포니아의 경우는 특정 고속도로에서 패스없이 맨 왼쪽 레인을 타고 달리면 카메라 찍혀서 티켓이 날라오더라고요. 80불인가 나왔던 것 같아요. 관련 기관에 전화해서 문의하였고 그런 것이 있는지도 몰랐고 너무 황당하다는 식으로 설명을 하였더니 깍아줘서 카드로 40불인가 냈던 것 같아요. 카메라에 찍은 사진도 요구해서 받았는데 사진을 봐서는 차 사진만 나와서 맨 왼쪽 레인에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 EllieIn 2013.12.10 13:37

    시내는 아니고 하이웨이에서 꼭 있으셔야 되요. 안좋은 기억이 생각나네요. 하이웨이에서 이지 패스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톨이 나오면 돈 내고 지나갔는데, 직진으로 가는 길에서 맨 오른쪽 레인으로 차들이 서행하면서 멈추길래, 시내로 빠지는 차들인가 보다 하고 직진으로 달렸더니, 이지 패스가 없으면 돈 내야 하는 톨이었던 거죠. 카메라에 찍힌 것도 모르고 오하이오에 돌아와서 시카고에서 보낸 페널티 노티스 보고 알았어요. 비싼 교훈이었습니다. 어필해도 모른척 하기 쉽상이니, 벌금 만약 나오면 그냥 내심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어필 레터 써도 못받았다고 우기고, 콜렉션에 넘깁니다...

  • 빙고 2013.12.10 17:28

    저도 시내들어가는데 톨을 두 개 정도 지났는데 cash로 정산을 했어요. 이지패스 구간을 많은데,

    cash 구간은 하나 밖에 없더라구요. 이렇게 다 정산을 했는데도, 카메라에 찍히나요.

    돈을 다 냈는데도 위반인가요. Ellieln 님.

    벌금은 어느 정도 나올까요. 제가 아는 분은 위반 한지 2달 정도 지나서 위반통지를 받아,

    벌금에 벌금이 더해져서 400불을 냈다고 하네요.

    몇 일 만에 통지되나요?

  • EllieIn 2013.12.11 00:07

    네, 조회하실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요. 그런데, 제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 EZ PASS, PAYMENT, CHICAGO 등의 단어 조합으로 구글하시면 나올 듯 하구요. 1주일까지는 벌금을 매기지 않고, 원금만 받는다고 되어 있던 게 기억나네요. 저희는 톨이 톨인지 모르고 지나간 거예요. 당연히 톨게이트는 앞에 나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오른쪽 맨끝에 있으리란 생각을 전혀 못했어요. 그런 것들 다 페이하셨으면 더 내실 건 없겠네요.  

  • bucks 2013.12.12 09:47

    http://www.illinoistollway.com/tolls-and-i-pass/unpaid-tolls

     

    시카고에 사는 벅 아이가...

    도움이 되시길.

  • Jean 2014.01.10 08:02

    얼마전에 시카고 다녀왔습니다. ezpass 없이 톨없는 구간으로만 다녀서 인지 문제가 될 일이 없었습니다. 톨 있는 구간과 비굑해서 detour 도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 교통체증이나 다른 문제도 없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콜럼버스에서 시카고 다운타운으로 가서 그머물렀고 한국 마트가 있는 곳까지 주변도 돌아다녔었습니다.  지도는 google map 참고하였고 톨없는 구간으로 검색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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