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살다 보니 짐이 하나 둘 너무 불어나네요.. 특히 가구나 큰 전자제품 같은거는 무빙세일로 팔고 가면 될듯 싶지만.. 옷이 하나 둘 너무 불어서 러기지 2개에는 정말 넣기가 불가능할듯 해보이네요..
그래서 돈이 조금 들더라도 택배로 큰상자에 겨울옷같이 부피가 큰 옷은 다 집어넣어서 한국으로 붙이고서 조금 몸을 가볍게 해서 가고 싶은데, 운송료와 물건 가격 총합이 $150이상이면 관세 대상이라고 하네요.
Used one 이라고 적더라도 옷이 옷인지라 좀 실가치가격이 높게 될 것 같은데, 한국으로 옷같은 짐 조금 많은 양을 붙여보신분 계신가요? 아니면 러기지 한 4~5개 정도 들고 가서 어느정도 초과된 러기지 초과 비용을 공항서 지불 후 타도 된다 그러던데 거기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지금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 알삼이 2008.06.25 16:10
    비행기에 짐 초과 해서 타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예전에 아는 사람이 그렇게 가려고 공항에 이민가방 4개들고 갔다가 인천공항까지 보내는데 700불 더 내라고 해서 두 개는 포기하고 들어갔습니다.
    가지고 들어가시는 짐을 제외하고는 모두 미리 한국으로 보내야하겠지요.
    6개월이상 해외체류의 경우 준이사자 대우를 받기 때문에 이곳에서 사용하고 보내는 짐에 대해서는 비과세로 알고 있습니다. 작게 포장이 가능하다면 박스 여러개에 담아서 미리 배편으로 보내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해외이사/화물 취급하는 곳을 이용하시는 것도 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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