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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 클레임에 관한 문제

by hylee101001 posted Aug 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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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스털링 플레이스에 한달째 살고 있는데요.

하우징 컨디션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 고민하던중에 

혹시모를 손해가 생길지도 몰라서  혹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카페트에 노란 얼룩이이랑 옅게 악취가 나서(애완동물 소변 냄새)

오피스에 클레임 했더니, 매니저가 직접 체크하러 왔습니다. 그런데, 한다는 말이

자기는 얼룩도 냄새도 안나고 이건 원래 카페트 냄새래고 합니다. 

그래서 침실에서는 냄새가 안나는데 왜 거실은 냄새가 나느냐 어쩌느냐 클레임했는데

매니저 아줌마가 얼굴에 철판을 깔으셨더군요......


그래서 계속 따져서 카펫 다시 청소해 주는 일정까지는 잡아놨습니다.

(이전에도 제가 스스로 여러번 청소기로 카펫 빨았습니다.)


아무튼... 일단.. 냄새만 없어진다면 노란 얼룩이 있어도 계속 살생각입니다. 페널티가 너무 비싸서... ㅠ

(사실 냄새 계속나도 살아야 합니다. ㅠㅠ)


그런데 만약, 오피스에서 잡아준 카펫 클리닝 이후에, 냄새가 나든 안나든, 제가 더 이상 카펫에 대한 클레임 없이 계속 살다가 계약 만료후 나간다면... 혹시 문제가 생길지도 몰라서요. 왜냐면 지금 이 카펫 스테인은 안 지워지 거든요...


즉, 매니저가 지금은 카펫에 스테인이 없다고 주장했고, 저는 더이상 카펫에 얼룩있어도 클레임을 안하고 계속 산다면, 1년뒤 집 비울때    인스펙션에서 카펫 스테인에 대해서 돈을 내라고 할수도 있을 거 같아서요. 


이런 최악의 경우에... 저는 제가 만들지도 안은 카펫 얼룩을 물어줘야 할 수 도 있을 거 같아서 조언을 구합니다.


또.. 이건 제 실수기는 하지만..


컨트랙 하기 전에, 제가 직접 들어가게 될 집을 보여달라고 하니까, 다른 레노베잇된 아파트 보여주고서

오피스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컨트랙 하려하는데..당담자가 말 바꾸기를... 제가 들어갈 데는 레노베이션 만 빼고 방금 본 데랑 똑같  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알겠다고 하고 싸인 했습니다. ㅠㅠㅠㅠ




아무튼.. 모든 게 후회되지만... 앞으로 더 손해 볼걸 대비해서 어떻게 대처를 하는게 

가장 좋을지, 혹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