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드는 집을 찾아 전화하면 다 웨이트리스트라 하니..
저는 6월 중순에 찾으면 집이 제일 많을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7월말이 가장 찾기 쉬운가요? 언제까 가장 좋은가요?
웨이트리스트에 올릴라면 어플리케이션비 내고 제 차례가 올때까지 기다리나요? 아니면 그냥 방나오면 전화줘 이러는건지요? 이렇게 언제까지 기다리나요?
언제까지라는 답이 있어야 그 기간이 지나면 다른집이라도 들어갈텐데 막연히 기다리는건가요?
어떤 프로세스로 집을 찾아야 하는건지 좀 막연하네요.
집찾기가 너무너무 힘드네요.T.T
언제 들어가는 것으로 어떤 아파트에 알아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가을학기에 학생이 가장 많으므로 가을학기가 시작하기 한 두 달 전부터는 학생들이 선호(렌트비 대 거리가 가까우면서 상태가 좋은)하는 아파트는 방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파트마다 다르겠지만 웨이트리스트에 올리면 어플리케이션비를 내는 곳도 있고 그냥 전화번호만 남기면 방이 나오는 즉시 전화를 주는 곳도 있습니다. 웨이트리스트는 렌트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이사를 나가는 사람들이 나타나면 웨이트리스트에 올라온 사람 순으로 아파트에 들어 갈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 생각에는 웨이트리스트에 의존하시는 것보다 다른 아파트를 두루두루 더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