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하우징.숙소
2012.03.08 03:45

주택구입하려구여~

조회 수 3569 추천 수 0 댓글 5

주택을 구입하려하는데... 어데로 알아봐야 하나요?

OSU 근처로요.

댓글 부탁합니다, 꾸벅

  • 아일랜드 2012.03.08 19:05
    심사숙고 하셔서 하시기 바람니다.
    사기는 쉬워도 팔기는 어려운 시기고, 세금 집관리 등등 세금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단 살고 싶은 동네를 꾸준히 보시면 부동산 푯말이나 싸이트 보시면 건축일 리모델 일자 사진 등등 알수 있으니 서둘지 마시고 현명한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 Grace:) 2012.03.14 09:31
    그렇군요. 장기체류(10년이상)를 할것 같아서 주택을 구입하려 했는데, 주택을 구입하지않고 아파트 또는 집을 렌트해서 그냥 쭉 살아도 괜챦은 생각 일까요?
  • elicia 2012.03.14 20:28
    가족 여건상 주택을 구입하셔야 한다거나, 미래에 관한 부분과 경제적인 부분 (Income, Loan)에 관해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시고 아주 오래 머무르실 계획이시라면 주택을 구입하셔야겠지요..

    다만, 유학 생활을 하면서 주택 구입을 고려하였던 한 사람으로써 말씀드린다면, 주택은, 개인이 일일히 하나하나 알아보고 살펴보기에는 그 숫자가 너무 많고 비교를 해보기에도 애매한 경우가 많으며, 관리상의 어려움도 있고, 상대적으로 가격 규모가 있는 만큼 차후 손해가 커질수도 있다는 점과 함께 되 팔때 곤란함을 겪을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지역빨을 받고, 관리를 잘 하고, 업그레이드를 해나가신다면, 재산상의 이득을 보실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는,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이나 다 마찬가지겠지만, 주택 (지역)을 보는 안목, 정보, 타이밍, 이 삼박자가 맞아야 된다는 점에서 쉽게 이루어지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앞으로는 경기의 영향이 클것이라 생각되구요..
    때문에, 주택 (지역)에 대해 잘 아는 지인이 있으시거나, 그에 관한 전문가를 누군가가 소개해줄 수 있는게 아니라면, 아주 신중하고 꼼꼼하게 살피셔야 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반면에, 이 또한 제 주관적인 견해입니다만,
    아파트의 경우는, 10년 이상을 월세로 꼬박꼬박 내는 것 보다는, 그냥 사버리는게 이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는, 단순히 꼬박꼬박 내는 월세와 비교하였을 때의 산술적인 측면에서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아파트의 경우는, 독채로 각기 다르게 지어져있는 주택과는 달리, 한 커뮤니티내에 군집을 이루고 획일화된 건물체가 모여있는 형태라, 작은 내,외부적인 요소로도 전체 커뮤니티가 내려앉을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령, 관리를 점점 엉망으로 해준다거나, 다른 곳의 몇몇 문제들이 파생되면 전체 커뮤니티의 다운으로 이끌기도 합니다..
    때문에,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살펴야 할 사항들 이외에, 꾸준한 수요가 일어나고 있는 곳인지, 특정한 층들의 컬러가 비교적 명확한 곳인지, 믿을만한 컴퍼니가 책임감있게 관리를 하는 곳인지등등을 잘 살피셔야 나중에 후환이 없습니다..

    만약, 제가 글쓴님이고 향후 10년 이상을 위한 결정을 당장 해야만 한다면,
    가족이 있다면, 주변인들을 많이 소개받아서 주택을 신중하게 고려해볼 것이고, 가족이 없다면, 확실한 색깔과 관리가 이루어지는 럭셔리 아파트 쪽 구입을 알아볼 것 같습니다.. (이건 제 라이프스타일입니다.. 대부분 가치는 주택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찌되던 렌트는 절대 안 할것 같습니다..
    요즘 부동산 가격과 동향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경기가 안 좋은 만큼 부동산 시장도 많이 침체되어 있을테니, 오히려 보다 적은 돈으로 좋은 기회를 얻을 수도 있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꼼꼼히 살피시고 부디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elicia 2012.03.09 14:53
    제 생각에는, OSU 근처 어느 집을 구입하느냐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집주인이 직접 매매를 하는 경우, online으로 개별search를 하시거나 아님 푯말을 보고 직접 contact을 하셔서 계약을 해나가실수가 있지만, 매매 경험이 없으시고, 집의 전반적인 상태 및 조건 대비 가격선에 대해 무지하시다면 negotiate이 힘들 수가 있습니다..
    만약, agent를 통하는 경우에는, 물론 짧은 시간안에 전반적인 매물을 살펴볼수가 있고, agent가 해당 집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과 적절한 가격선(덤탱이 방지)을 얘기해주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인 방편이 되기도 합니다.. agent를 찾는 방법은, 부동산 책자 참고 혹은 구글링을 통하여 검색을 하시면 columbus내의 많은 agent가 나올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누구에게 소개를 받는게 아니라면 이 방법밖에 없지 싶습니다..
    마지막 하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우입니다만, 가령 다운타운 근처까지 거리를 넓혀보면 지은지 얼마안된 좋은 퀄리티의 아파트가 매매로 나오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이 경우는, 사이트를 참고하여 해당 아파트를 관리하는 컴퍼니와 직접 얘기하시면 됩니다..
  • Grace:) 2012.03.14 09:28
    감사 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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