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마지막에 타인의 현대차 구입(제네시스)을 도와줬던게 2년 전쯤이었습니다만,

그 때는, invoice 턱까지 근접하는 걸 목표로 딜을 진행했습니다..

근래에는, 가보지 않아서 실제 거래가가 얼마선인지 예측을 하기가 힘듭니다만,

지금은 예전과는 달리, 디자인/기술적인 측면에서 현대차가 많이 컸고, 일본차의 부진으로 인한 반사이익, 수요량 급등으로 인하여 예전만큼의 할인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나타 어느 모델을 구입하실 예정인진 모르겠습니다만, 예를 들어, 2011년식 SE 2.0 터보에 네비게이션 추가 옵션 넣은 모델을 24000불 아래로 구입하시면 좋은 가격에 사셨다는 얘기를 들을 듯 보입니다.. (invoice를 기준으로 놓고 말씀드리는 가격입니다..)

참고로, 여러 현대차 딜러쉽을 다녀보면 아시겠지만, 지점마다 가격 차이가 제법 많이 날 것입니다..

하루동안 columbus내의 딜러쉽은 물론, 1시간 이내 거리의 모든 딜러쉽에 발품을 파시고, 자꾸 낮은 가격을 불러서 딜러들의 제 살 깎아먹기 경쟁을 유도해야 가격이 많이 다운됩니다.. 결정 (계약)은 바로 하지 마시고, 가격을 받은 날로부터 최소 1주일, 길게는 2주일 정도 여유를 두고 기다리셔야 딜러가 굽히고 들어옵니다..

참고로, 제가 마지막에 지인을 도와 제네시스 최종 가격을 받은 지점은, Sawmill에서 멀지않은 Dennis였고, 제일 어이없는 가격을 당당하게 부르는 지점은 Easton mall 근처 지점이었습니다..

참고하시고, 부디 좋은 가격에 좋은 차 구입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