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가을에 OSU에 가게 된 대학원생입니다.
제 전공 특성상 개인적으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졸업할 때까지도 영어가 별로 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에 쫄아서; 이모저모로 현지에서 영어를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물론, 현지사람들과 여러 활동 등을 통해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지만, 정신없이 수업듣고 연구하고 하다보면 그런 모임에 자주 가는 것도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학교 자료를 이것저것 살펴보던 중, 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OIA)에서 English Conversation Partners Program 이란 것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미국학생과 인터내셔널 학생을 1:1로 매치시켜서 영어회화를 공부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 같은데요 혹시 이용해 보신 분 있으시면 경험담을 좀 듣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꼭 신청해보고 싶어서요. 대학원생도 가능한 것이겠죠? ^^;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학교를 다니면서 수차례 신청을 해봤는데요..
대부분의 경우가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OIE 가서 신청을 직접하셔야하는데요 그쪽 말로는...1학년이나 저학년일수록 유리하구요.
얼마전에 담당자가 바뀌고, 예전 처럼 많이 활성화를 못시키고 있다는게..그쪽 답변이었습니다..
연락도 잘안오구요..
제가 알기론 쿼터초에 신청을 많이 받는걸루 알고있는데요.
전화하셔서.. 오래 기다리시보단.. 직접한번 방문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OIE 사람들 정말 일을 느슨하게 하는경우가 많아서..
직접 찾아가셔서.. 면상에 대고 물어보시는게 훨씬 효력이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