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가격은 월마트가 가장 싸고 크로거가 중간, 자이언트 이글이 두 곳보다 좀더 비쌉니다. 간단한 특징들을 적어보자면..

월마트: 가격 저렴. 다른 두 곳에 비해 식료품 가지수가 적어서 이곳에서만은 필요한 것을 다 못살 수 있다.

크로거: 무난하다고 봄. 적립 카드 만들면 구매 금액에 따라 기름값 10~40 센트까지 할인. 하지만 저희집 경우 (3인가족) 주로 여기서 장을 다 보는데도, 결국 10센트 할인정도밖에 못받더라구요.

자이언트 이글: 두 곳에 비해 organic 제품이 더 많고 종류 다양. 적립 카드 만들면 매 50불마다 기름 20 cent 할인 (이거 큽니다..). 매주 오는 전단지 잘 보세요. 맨 뒷장에 주마다 미끼 상품 (엄청 싼 가격으로 손님 유인하는^^)이 있는데, 저는 이거보고 사야겠다는거 있으면 갑니다. 예를들면 이번주는 망고가 한개 $1이랍니다. 참.아이가 있으시다면, 여기있는 놀이방 (무료)도 무시 못하지요^^

마지막으로, organic 마니아시라면 whole food market 추천합니다. Grass-fed 쇠고기까지 그야말로 유기농 제품 천국입니다.  가격이 비싼게 흠인데요.. 크로거나 자이언트 이글에 없는 organic 제품 살때 갑니다. 그리고 특히 저희는 organic 현미 여기서 사 먹어요.   단위 가격을 따져보니 한국슈퍼 반 값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