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겨울학기에 Business 로 편입을 하게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건축공학을 전공해 선수강 과목인 Calculus는 이수 했지만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은 수업을 듣지 못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선수강 과목은 졸업전에 꼭 이수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혹시 제가 알고 있는게 정확한 정보 인지 궁굼합니다.
한국에서 1달이라는 시간이 남아 책을 쫌 보고 가려고 하거든요..
만약 이정보가 틀리다면 Business 전공에서 책을 한번 보고 온다면 도움이 많이 될만한 기초적이지만 필수적인 과목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 하겠습니다. 전 Marketing 을 전공으로할 예정 입니다.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장수 님..
제가 학교 홈페이를 검색해보니 과목 명들이
Functions of Business
BUSFIN 620
BUSMGT 630
BUSML 650
BUSMHR 701
Environment of Business
BUSADM 499
500 Level Econ
BUSADM 555 (International Business)
BUSFIN 510 (Law)
이런식으로 나와..
처음 시작하는 저로서는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혹시 정확한 과목명을 알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면 알려 주실수 있으신지요.
kim.**** (OSU dot number) 아이디를 만드셨나요? Admission letter 받았으면 그거 만들 수 있구요, 그게 있으면
OSU 학생들 수강신청하고 조회하는 buckeyelink에 들어가서 마스터 스케줄 조회하면 알 수 있을 겁니다. OSU 홈페이지의 student 쪽을 찾아들어가면 되구요, 또 OSU main homepage에서 그냥 BUSFIN 620 만 넣고 검색해봐도 과목명은 대충 짐작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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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수강 과목이 prerequisite 을 말하는 것이라면, 졸업에 꼭 필요한 전공 필수 과목이라고 볼 수는 없죠.
선수강 과목을 요구로 하는 과목이 전공필수라면 이 전공필수과목은 졸업전에 꼭 이수해야 하겠네요.
전공필수과목, core course에 요구되는 prerequisite course는 adviser and/or instructor가 waive 해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prerequisite에 해당되는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겠죠. (유사한 과목을 들었던가, 독학했던가). 제경우도 prerequisite은 waive도 받아봤고, 학생들에게 waive도 줘 봤습니다.
2. 1달 남았지만, 크리스마스에 연말에, 짐도 싸야하고, 공부가 될까요? 제가 드리는 조언은 먼저 Marketing / Pre-Business course list를 Fisher 홈페이지나 여기에서 서치해서 잘 정리하신 후에 그 과목들에 해당되는 대표 서적의 한글판을 한권 정도씩 교보문고 등에서 구입해 오는게 어떨까요? 제가 한글판을 구해오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먼저 질문하신 분께서 공학 전공이니까, 경영학쪽의 기본적 내용을 빨리 습득하기 위해서 입니다. 여기 오시면 당연히 과목별로 영문 서적을 사서 보게 될터인데, 읽고 이해해야 할 양이 많으니까, 한글로 빨리 대충 읽어서 내용, 요점을 파악한 후에 영어 교재로 다시 보면 학기중 시간 절약이 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거시, 미시는 필요할 것 같은데, 기업회계하고 Linear Algebra가 필요하나요? Marketing이면 통계쪽도 필요하지 않나요? 잘 아는 분들이 알려드리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