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오하이오 들어가는데, 정착을 위해서 CMH 공항에서 승용차를 빌려서 한 1주일 돌면서 차도 보러 다니고 이것저것 업무를 볼 계획입니다.
Enterprise에 intermediate 급으로 차를 알아보았더니 1주일에 $490(보험료 포함. 전화해서 물어보니 하루 보험이 젤 비싼 건 20불 정도 한다고 하네요) 이나 나옵니다.
한국 돈으로 60만원.... 소형차도 같이 물어볼 걸 그랬나요?
혹시 렌트카 이용해 보신 분 이보다 싼 가격에 렌트하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시나요?
저는 일단 국제운전면허증과 한국면허증만 있는 상태입니다 (물어보니 국제면허라고 해서 렌트할 때 특정 보험을 들어야 하고 그런 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제가 검색했을 때는 Enterprise가 그래도 젤 저렴했던 것 같은데.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ccess America 차 보험회산데 하루 차보험이 9 달러이더군요.
살펴보시면 보험이 크게 적용되진 않지만 최소 차 손해는 어느정도 커버가 되도록 되있습니다.
Orbitz.com 이나 priceline.com같은 경우 차 렌트에 대한 deal도 있고
priceline.com에선 차도 name your price negotiation프로그램이 있으니 이것도 해보시고요.
전 저번에 Hertz에서 주말동안 차를 빌렸는데, weekend deal $15게 있어서
이걸 이용했고요.
아 여기서 15불이란건 차 값이 15불이란 것이고요
이 외에 여러가지 cost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다합치니 이틀동안 차렌트 값이 52불.
보험 안 적용한 가격이였어요.
차 렌트를 하실때 꼭 잊지 마셔야하는 것은
차를 운전하는 사람 운전면허증이여야 된다는 것
그리고 차 빌릴때 운전면허증이랑 같은 이름이 적힌 카드를 쓰셔야 한다는 것.
차 빌릴때 보증금을 내야하는데 이건 카드로 하게 되있더군요.
그리고 나중에 차 반납할 때 남은 액수를 refund합니다.
차 반납때 다른 명의의 카드를 써도 되지만
맨처음 차 빌릴때는 운전면허증이랑 같은 이름의 카드가 필요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알아보고 있는데 비싸긴 하네요.
http://www.kayak.com/ 한번 가보세요. dollar라는 곳에서 일주일에 210불 정도가 가장 저렴하네요. 물론 보험료 불포함이고요, 여기서는 개인 자동차 보험이 그대로 랜트카로 옮겨지기에 큰 문제가 없는데, 한국에서 오시는 거면 보험이 없느니까, 그거 다 들면... 일주일에 적어도 150-200불가까이 더 나올 것 같네요... 물론 보험 안 들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드시는게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