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감

가까운 동사무소에 물어보세요

해외에 공부등의 이유로 거주하는 사람의 경우, 동원 훈련을 포함한 모든 예비군 훈련은 자동 연기가 됩니다..

연기된 날짜에 또 한국에 없는 상태라면 또 다시 연기되지요.. 글쓴님의 경우는, 연기되었던 훈련이 배정이 된 것이거나, 아님 금년도 훈련이 배정된 것입니다.. 

하지만, 유학생이 한국으로 들어가서 2주까지는 훈련 날짜가 배정되지 않습니다.. 한국에 머무는 기간이 2주를 넘어가게 되면 그때부터는 훈련 대상자로 분류되어 수일 내 혹은 일주일 내에 훈련 배정 통보가 가게 된다는거지요..

직장인이 아닌 유학생에게 있어 예비군 훈련을 연기할 수 있는 사유는, 진단서 밖에 없습니다..

몸 어디가 불편해서 진단서를 끊을수 없는 경우라면, 훈련은 참석하셔야 할겁니다.. 

저도 작년 여름에 한국 들어갓을때

동미참 훈련 고지서 날아왓는데

그냥안갓는데 자동으로 연기됫어요

기가막히게 귀국하자마자 바로 전화가오는데,, 그때 통화하는게 중요합니다 없다고 될일이 아니고 전산망에 귀국사실이 바로 뜰것입니다

동네침좀뱉는다 하믄 동대장한테 한봉지 뭔가 사들고가면될것이고. 아니믄 전화해서 동대장없을때에 상근이랑 쇼부치믄됩니다. 이도저도 다싫으면 그냥 나 훈련일정 직전에 출국한다고 시나리오쓰면 뭐라못합니다. 애들이 언제출국하냐고 물어보는데 훈련 언제인지 가능한 날짜를 몽창싸그리 먼저 듣고 그보다 일정을 좀 빨리 말하는 센스도 중요한것이, 이놈들이 가끔 연막을 쳐서 내일도 있으니 그럼 내일오시지말입니다 요지랄 해싸믄 골치아프것지요

야비군 재미있는데 왜들 싫어하실까.. 가서 동네사람 동창만나서 노가리도까고 하면 괜찮을것같군요~

ㅋㅋㅋㅋㅋ

가지 마세요..

모든~ 예비군훈련 따위는 동대에 연기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질병뿐만이 아니라 결혼식이 있을 수 있는거고, 토플 시험을 볼 수 도 있는거고, 뭐 그냥 사정상 연기한다고 하면 동대에서 무슨무슨 서류에 싸인해서 팩스로 보내달라 합니다. 그거 보내고 나면 연기되요.

전 올해로 민방위 편입된 고참입니다. 믿으세요ㅋ 전 한국 여름방학 마다 예비군 받아 본적이 없네요 ㅋㅋ 아.. 연기는 2번까지로 제한 되어있습니다. 전 동원훈련과 향방작계훈련 그걸 여름에 동시에 했어야했는데, 그 두 훈련 다 연기해서 10월에 받는 걸로 옮겨놓고 미국왔습니다. ㅎㅎ 동원은 1번 연기한거고, 작계훈련은 사유서 없이 무단 결석하면 벌금없이 자동 연기되는 것이라 그냥 2번 쨌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