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우연히 못보던 벌레가 있어서
일단 잡고;; 인터넷을 뒤져 봤더니...
말로만 들었던 무시 무시한 bed bug랑 완전 비슷하게 생겼어요.
일단 아파트 오피스에 음성을 남기긴 했는데..
최악의 경우에 집에 있는 모든 가구와 물건들을 갖다 버려야 한다고 들었거든요.
침대랑 카페트를 들췄는데...아직까지 서식지(?)는 발견 못했어요.
아....
이일을 어쩌면 좋나요.
한국에선 본적도 없지만 바퀴벌레보다 무섭다는 bed bug..
뉴욕에 사는 친구가 bedbug땜에 고생한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이것들을 어떻게 퇴치해야 하나요? ㅠㅠ
아시는 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ㅠㅠ
얼마전에 밖에 나갈려고 옷을 입고 차를 몰고 가던 중 등에 뭔가가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손으로 등을 만져보니 이상한 벌레 같은게 옷 안쪽에 잡히는 것이였습니다. 엄청나게 당황한 나머지 윗옷을 벗을려고 했는데 하이웨이를 주행중이여서 운전 도중 옷을 벗을 수가 없어서 꾹 참고 있다가 하이웨이를 나가서 파킹할만한 곳을 찾아서 바로 파킹하고 윗옷을 벗고 털었더니 벌레가 한마리 나왔었어요. 그때 정말 기겁을 했었는데 오늘 이곳에 bed bug에 관한 글을 보고 bed bug가 어떻게 생겼나 자세히 볼려고 들어갔는데 정말 무섭습니다...얼마전에 제 옷 안에서 나왔던 벌레랑 비슷한 것 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