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학기에 미국에 가면 차부터 구매를 해야 할것 같은데요
지금까지는 혼다 어코드 신차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www.kbb.com에서 가격을 보고 있는데
제가 살 수 있는 가격이 어떤 가격인지 모르겠습니다.
전 당연히 MSRP 가격이 제가 살 수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KBB에는 다른 가격이 있네요
사진에 가장 아래 있는 가격이 제가 실제도 살 수 있는 가격인건가요?
그리고 보통 돈은 어떻게 치루시나요?
유학생은 크레딧이 없으니 한번에 전액을 치뤄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분할해서 치룰수도 있나요?
차사는 것도 만만치가 않네요
일반적으로 MSRP는 권장소비자가격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대략 실제 구입가는 Invoce 가격에 근접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Dealer하고 흥정을 하게 되거든요.. 그럼.. 이런 저런 이유에 통사정을 하고 등등 잘 얘기하시면 대략 Invoce가격입니다. 거기에 종종 Dealer들이나 회사에서 하는 Promotion이 겹치거나 하면 그 보다 더 싸질수도 있어요. 새차 살 때에는 경험이 있고, 영어를 잘 하시는 분과 같이 가서 도움을 받는게 좋습니다 .적어도 500불이상.. 차 가격에 따라서는 그 이상도 깎을 수 있습니다. 저는 45,000불짜리(MSRP) 차를 세금포함해서 42,3000불에 구입을 했습니다(차 가격의 6-7%) 정도하는 세금도 계산하셔야 해요). 그리고 돈은 한번에 전액 지불하는게 좀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financing을 하는 것은 유학생에게는 사실상 불가능하구요. 기타 분할방법은 Dealer와 상의를 해봐야겠지만 기대하지 않는게좋습니다. 한번에 현금주고 구입한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300불이상 깎아주죠. 보통은 현금을 뭉텅이로 주기도 하지만 안전상의 고려등을 할 때 은행에 가서 Cashier Check를 끊어달라고 하면 되구요. 하여튼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도움을 받으세요. 그리고 이 지역에 Honda 자동차공장이 있어서 혼다가 많은 편이기는한데요. 같은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한 Dealer만 가보지 마시고 몇군데 비교를 해보세요. Dealer들에 따라서 서비스 수준, 가격흥정태도 등이 다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