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2010년 가을학기 부터 OSU에서 석사프로그램을 시작할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미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있었는데.
어제 OSU가 쿼터제 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박사까지 할 계획인데 (지금상황에서는...)
쿼터제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고;; 장점과 단점이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막상 혼자서 미국에서 가서 공부하려니, 막막하네요^^
지금 한국엔 비가 오고 있는데...하여튼,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별건 아니구요. 일년을 4개로 쪼개서 듣는것입니다. 사실 학기제로 해도 계절학기가 있듯이 그런거랑 비슷한거에요. 쿼터제는 대개 10주씩 4개 쿼터로 나눠서 하고 여름쿼터를 놀 경우 봄가을겨울 3개로 듣는 것 뿐입니다. 한과목을 10주에 마치니까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그렇지 똑같아요. 굳이 15주씩 들을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냥 조삼모사라고 생각하면 되요. 학기제로 하든 쿼터제로 하든 결국 듣는 것은 다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