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가을학기를 위해 콜럼버스에 온 학생입니다. 2주가 다 되어갑니다. 집을 구하는 중이구요.
다름이 아니라 집을 구하는 중 필독 사항을 읽지 않아서 사기피해를 당했습니다. 제가 아주 멍청했습니다.
인정하구요, 누구가 여기 글을 올린것을 보고 연락을 드립니다. 미국 반 한국 반 섞인 한국인이라고 여기서 글을
읽고 저에게 편지를 보낸것을 보니 한국어를 할 줄 안다는건 조금이나마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집을 같이 구해
보자고 말을 걸며 본인이 해외에서 지금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위에 필독사항과 매우 일치합니다.
그리고 체크를 보낸다고 말하고 (전 체크를 이용해 보지 않아서 유통과정을 잘 몰랐습니다. 웨스턴 유니언을 이용하여
돈을 송금해 달라고 합니다. 액수는 $3450 두장이었구요, 미련하게도 전 두번 아무 의심없이 보냈습니다.
정말 멍청했죠, 더 이상 피해자가 없길 바라며 이 글을 쓰구요, 혹시나마 지금 이상하다 싶으시면 바로 그만 두세요.
뭐 저 말고 다들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지금 현재 그 사람의 아이디는 jisunlee11@hotmailcom , jisunlee11@gmail.com
두개를 번갈아 쓰면 저와 접촉 했습니다. 위의 두개의 아이디를 보시면 주저말고 삭제를 시키시고 무시하시면
됩니다.
제가 다 물어 줘야 할 상황에 닥치니 제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너무나 확실히 다가옵니다. 건강하고 유익한 유학생활과
오하이오 생활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저 집 구해야 되거든요,,, 혹시나 아직 룸 메이트나 쉐어를 생각하고 계시는 분은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아무리 이런일 당했다고 무턱대고 바주세요, 이해해 주세요 이런말 없이, 정말 믿을 수 있는 분, 찾습니다. 아니면
같이 헤쳐나가실분 이요,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참 저는 남자입니다. 그럼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평안하세요.
연락처는 614-348-3669
hjee1117@gmail.com 입니다.
(혹시 또 사기 치실분 이제 돈도 없어요... 경찰서 갔다와서 지쳤어요,,, 하시는 일 고이 접으시고 다른 일 시작하세요.
떳떳하게 벌어서 삽시다.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