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리랑에서 닭도리탕을 to go 주문했는데
친구(한국 사람 아님)가 픽업 해서 룰라 랄라..들고 왔더라구요
근데...박스만 세개이더라구요... 밥이랑 반찬은 이해가 가는데
그럼 국물 '탕'은 어디에?
닭도리탕을...박스에...넣어서...?
그냥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
집에 오니.. 국물은 온데 간데 없고
고기만 몇 덩이 있던데
결국 집에서 다시 제조해서 먹었는데
기분이 좀..그렇더라구요 이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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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0.09.21 18:33
어이 없어서
조회 수 13107 추천 수 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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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haps, you ordered 'DakDoRi', not 'DakDoRi-Tang'... Plz double-check before you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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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은 다른 "탕"류와 다르게 국물이 적을 수도 있긴한데.... 원글의 얘기로는 좀 심하긴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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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순두부 시켰더니 거기 일하는 총각이 만들어주더만요,,,
물론 거기 레스피 있는대로 넣고 했겠지만,,,
참말로 배가 고파서 먹긴 먹었지만 기분이 좀 거시기 했서여~
모 하긴 요즘 웬만한 식당에 스페니쉬 사람들이 한식 다 만든다고 하데요,,,,
육계장이니, 김치니,,, 다 만든데요.
그러니 아리랑은 정식 식당도 아니고,,, 누가 해 주던 군말없이 먹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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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뭣도 모르고 몇번 거기에서 먹었지만.. 아니 그 곳에서 10불이나 주고 그런 셀프 음식 먹고 싶나요? 한국음식이 그렇게 먹고 싶나요?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곳에 가면 더 좋은 음식 먹을 수 있어요. 아니면 좀 귀찮아도 집에서 순두부 정도는 마트에 파는 양념장이랑 순두부, 해물 모듬 넣으면 만들 수 있어요. 정말 그 돈으로 거기에서 밥먹는 사람들 보면 내 돈이 아닌데도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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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막 온 눕비들 같은데 미국에 와서 한국을 기대하면 안돼죠,,, 불만이 있으면 먼저 당당하게 앞에서 얘기를하든가 이게 뭡니까? 질떨어지게,,,,
미국가게 가서도 하나하나씩 한국서비스하고 비교하면서 따지나요?
방금 전에 가서 냉면 육수 몇개 사서 왔는데 저한텐 친절하셨습니다.
경쟁이 붙어서 서로 헐뜯기하는지 모르겠지만 서비스는 오히려 풍미가 더 구립니다,,, 불친절하고,,,,
그렇게 여기저기에 불만이 많으면 맥드날드나 먹으면서 미국바에 가고 미국 놀이문화즐기면서 미국애들이랑 뒹굴든가요? 또 그건 못하고,,,
다른민족들은 보통 해외에가면 서로 뭉쳐서 그나라를 까는데 한국인들은 모래알과 같아 서로를 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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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체를 보니 어디 다른데 써서 옮긴것 같은데 ㅎㅎ
풍미랑 경쟁하던 뭐랑 하던 간데 생각없이 장사한것은 잘못된것이죠
그것을 이야기 하는데...
그리고 앞에서 이야기 하라니 ㅎㅎ
한국마트 고작 몇개 되지도 않고 자주 가야되는데 앞에서 이야기 어떻게 해요??
정말 바보 같은 댓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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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알바야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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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뜬금없이 풍미얘기...ㅋㅋ 진짜 아리랑 알바네 -,- 저기 풍미가니깐 저한테는 친절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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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같은민족끼리 까지 말자고 하면서 풍미얘기는 왜한거???? whats the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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