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 학기가 시작합니다.
다들 외롭고 힘든 시기가 다시 다가옵니다
제 주변에 착하고 성실하고 씩씩하고 힘 좋은 미혼남들 천지입니다.
기혼자인 제가 맨날 이 녀석들 외롭다 소리 들어주는것도 지쳐갑니다.
다들 마음씨 고운 분들 만나고 싶어 합니다. 얼굴 안봅니다. 정말 마음씨만 보는 착하고 잘생긴 애들입니다.
하지만 다들 누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저도 누구 좋은 여성분 있으면 소개 해주고 싶지만 아는 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다 같이 힘을 모아서 누가 쏠로래요~~ 라고 소문 좀 냅시다.
내 주변에 착하고 성실하고 능력있는 이 녀석들 좀 데리고 가 주십시요.
어느 도서관이? 혹은 어느 교회(성당/법당)이? 어느 식당이? 어느 쇼핑센터가? 어떤 수업(!) 이 싱글 만나기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