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섭리스란...

by ship posted Sep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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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라도 올려야지 안되겟어요..

여름방학동안 섭리스를 모르는사람에게 내줬던 바보 같은 osu학생입니다.

여자이고 그분은 남자입니다.

계약만 하면 되니까 남자를 조심하고 싶었고 

사람대 사람간의 매너만 지키고 개인적인 친분을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분의 대화 방식도 너무 매너가 없어서 싫었었구요.

근데 전혀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 맨날 전화를 하고 끊지도 않고

놀러가자고 하고 , 밤에 전화를 하길래 

말도안되는 핑계도 가면서 돌려서 거절하고 사양했습니다.


그랬더니 밤중에 집에 찾아와서는 

따지더군요

니가 뭔데 사람을 끄렇게 대하냐 하면서.. 


계약전부터 정말 이해 안되는 이유로 사람을 나쁜사람으로 몰고 가더니

전기세를 첫달엔 220. 다음2달동안도 250불을 쓰고 가더군요.. 

전기세가 저렇게 많이 나오는게 가능은 한가요 ?;;;;


여름 내내 3+a 쓰는 조건으로 천불 밖에 안받은데다가 유틸도 제가 부담하기로 했더니

결국 계산해 보니까 제가 1200불을 손해 봤네요..


처음 전기 세가 나왔을때 하루이틀 연락을 안받길래 

기분좋게 말을 할수 없는건 당연한건데도 불구하고

재촉을 하냐. 일처리가 이상하다.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냐

화를내면서 이상한사람으로 만들더니


결국엔 250 빌지를 떡하니 빈집에 놓고 떠나 버리더군요.

미국에 돌아 왔을땐 연락처도 끊어 버리고

한국으로 가버렸는데 

어떻게 해야되죠?

거액은 아니지만 법적인 처리라도 하고싶네요


정말 가끔씩 한국인들은 외국에 나와서 

너무 상식밖의 도덕성을 보여주는데 ;;;

왜들 그럴까요


진짜 콜롬버스 생활힘들어 죽겟어요......

정신병에 걸려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