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지 이제 반년되었네요
한국 음식점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한결같이 너무 비싼거 같아요
비싸다는 것이 근처에 다른 중국음식점 등에 비해서요..
손님이 적어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것인지..
좀 싸게 박리다매로 팔면 안되나요?
솔직히 매번 조리하는 것이 아니라 끓여 넣고 파는 국은 좀 싸게 팔아도 될거 같은데 ㅠㅠ
이상 가난뱅이 한국인이었습니다
미국에 온지 이제 반년되었네요
한국 음식점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한결같이 너무 비싼거 같아요
비싸다는 것이 근처에 다른 중국음식점 등에 비해서요..
손님이 적어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것인지..
좀 싸게 박리다매로 팔면 안되나요?
솔직히 매번 조리하는 것이 아니라 끓여 넣고 파는 국은 좀 싸게 팔아도 될거 같은데 ㅠㅠ
이상 가난뱅이 한국인이었습니다
식당의 재료비는.... (매출, 영업이익 등과 비교하면) 다른 업종에 비해서 아무것도 아님!
내 생각에는...
1.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줄 만큼의 경쟁이 없다.
2. 박리다매(?)를 위한 첫 조건... "다매"...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기 때문에, 박리다매는 별로 재미 없다.
3. 이곳 주요 소비자은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매우 적다!
Any other ideas?
이곳 식당 사장님들을 몇분 아는데...
가격을 조금 더 올리면 매출이 줄어서 결국은 손해라고 하더군요.
재료값, 인건비, 가게세 내고 이익을 내려면 결국은 가족들이 함께 일하는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들었읍니다.
솔직히 박리다매가 가능하려면 한국 사람 수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비율의 사람들이 자주 먹어야 할겁니다.
이 동네 식당들 음식 맛이 자주 먹을 수준은 아닙니다.
한국 음식 생각날 때, 큰 맘 먹고 가서 입맛을 달래고 난 후에는
바로 드는 생각이... 자주 먹을 곳은 아니다라는 것.
그만큼 맛이 그저 그렇다는거죠.
박리다매의 기본 요건은 맛인데...
일단 그런 맛을 낼 주방장이 없으니 그냥 이런 식으로 가는 수 밖에요...
아.. 클리브렌드에 맛있는 식당 있었는데..
Amelea, 1948 N High st.
하이스트릿에 A로 시작하는 곳에서 짬뽕 시켰었는데 가격은 착한데 맛은 완전... 다른 것은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짬뽕은 정말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짬뽕 맛은 정말 아니였습니다.
위엣분 아주 많이 동감합니다......저도 짬뽕먹다가 울뻔 했어요...... 차라리 가격을 조금더 올리고..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세요......
짜장면 완전 맛없던데..
전 그 A 식당에서 완두콩깎지 소고기 덮밥 (Green bean beef) 시켰다가 기겁했어요. 완두콩깎지가 초록색이 아니었습니다. 맛도 이상했구여. 새로 해달라니깐 금새 해주셨는데, 새로 나온 것은 초록색인 것 있지여. 일절 미안하다는 말은 안하시대요. 그 한국인 아줌마. 친구들 왈, 바꿔준것만도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고. 냄새나고 맛이 별로여서 안갈까 했는데도 어쩌다 한번은 잊고 간 건데, 왕실망입니다. 도시락 싸던지, 서브웨이 먹던지 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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