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콜럼버스에 살고 있는 한 아이인데요. 제가 아는 동생이 86년생 남자인데, 동갑내기 친구들을 찾고 있어요.
애가 처음에는 숫기가 조금 없어서 말도 잘 못하고 그래서 그렇지, 친해지면 매우 재밌고, 좋은 녀석이에요.
일단 친해지면, 정말 잘 챙겨주고요, 말도 재치있고 재미있게 하고 그러는데, 동갑내기 친구들을 사귈 길이 별로 없어서 이 녀석이 고민을 털어 놓더라고요. 성격장애나 그런거 없고요, 그저 동갑 친구들이 절실한것 같네요.
이번에 또 친한 동갑친구 녀석이 한국으로 떠나게 되어서 조금 우울해 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 녀석이 안되서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일단 무조건 86이어야 한데요,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고요.
친구하시면 아마 장점이 더 많지, 단점이 많은 놈은 아니니 콜럼버스에 계신 1986년생 여러분, 이 녀석이랑 친구 좀 해주세요.. ㅋㅋ
일단...
차도 있고요, 알바 하니까 돈도 좀 있고요, 패션 센스는.. 이해할수 없지만... 빅뱅스탈이고요,
키는 루저네요.. 머 그런데 친구하는데 이런거 상관있나요? ㅋㅋㅋ
당구도 참 잘 치고요, 맛세이 예술이고요, 볼링도 잘 치고요, 게임도 잘합니다, 스타도 어느정도 하고요, 노래도 잘 부르고요, 아.. 그런데 술은 좀 잘 못하는편 입니다. 그래도 술자리에서 분위기 망치거나 그런거 없고요, 형들이랑 자주 놀아서 그런지 예의있고 개념박혀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 하는것 좋아하고요.
일단, 조금만 친해지면, 잘 맞춰주고, 무엇이든지 잘 하니까, 금방 친해질수 있을꺼에요
장난 글 아니고 진지하게 친구를 찾고 있는 글이니, 86년생분들은 연락주세요.
사회생활 적응 못하는 왕따이거나, 성격장애 그런거 전혀 없고요, 학교 잘 다니고, 일 잘하고 그런 착한 아이에요. 그런데, 어쩌다보니, 형 누나 들과 많이 놀게 되어서, 동갑친구가 절실해진것 같네요.
아무튼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여기로 연락 주세요 i-me-myself@hanmail.net
장난 사절이고요. 당신의 악플로 인해 착한 영혼이 상처받을수 있다는거...
묻고답하기에 MJ님이 올린글이 많이 도움되실거같은데요?
저도 관심잇어서.. 한번 추진해보도록 합시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