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바쁜 계절 이더군요. 주위에 단풍이 어떻게물들어 가는지 모르고 그냥 내 눈이 물들어 가는줄 알았습니다. 노인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아니 그냥 우리보다 조금 나이 더드신 분들과 함께 했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아요. 회의 시작에 애국가를 부르시는데 가슴이 먹먹해 졌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미국에서 들어보는 육성의 애국가 가 내마음을 울리더군요. 언제까지라도 이렇게 불려져야 하는데 하는 생각과 함께 말입니다.

식사 하시고 게임 시간이 었는데, 너무 즐겁게 액티브 하게 하시는데 정말 '마음이 젊으면 몸도 젊어진다' 

라는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더군요. 하일라이트는 라인댄스 였는데 정말 그렇게 댄스를 잘하실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기억도 잘하시고, 스탭도 좋으시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고맙게 느껴 집니다. 그래도 마음의 고향같이 기댈수있는 당신들이 있기에 오늘 나는 나의 일에 충실할수 있음을 느끼면서 함께 즐겼어요.

그리구요. 밴드팀 모집 하거든요. 기타, 드럼,베이스, 악기 다룰줄 아는 분 연락 주세요.

뉴비젼 교회 아시죠. 614-818-0691  학교에서 절대 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