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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어떤 회사 휴대폰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 주변을 보면 상당히 골고루 이용하고 있어서... 정확한 통계를 내어드릴 수는 없을 듯 싶습니다. ㅡㅡ;;; 제가 아는대로 메이져 통신사 별로 요약을 해 보겠습니다.
Verizon은 여러 통신사에 비해 통화감/성공율면에서 최고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우리나라의 CDMA방식과 단 1%도 다르지 않은 방식으로 설명이 필요없는 우수성을 자랑하지만, 타회사들에 비해 플랜대비 가격이 가장 비싸다는 단점이 있겠습니다.
Sprint 역시 CDMA 기술을 사용합니다만, 주파수 영역대가 Verizon과는 다른 고주파 영역대를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의 PCS서비스와 동일하다고 보면 대충 맞습니다. 지역에 따라 잘 터지고 안 터지고의 차이가 좀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스프린트사의 주력사업은 사실 휴대폰 사업이라기 보다 (자기네 위성도 따로 가지고 있고...)광대역 통신사업이어서 그런지 초창기 휴대폰사업에 뛰어들어 열심히 해서 인기가 있었던 시절에 비해 현재는 좀 그 인기가 시들해졌다는게 정설입니다. 저도 2000년도에 사용했을 때에는 상당히 만족했었던 기억이 납니다만 지금은 그냥 보통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a
T-mobile/AT&T(구 Cingular) 는 우리나라에는 없는 TDMA 방식을 사용합니다. 흔히 GSM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유럽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여 '유럽방식'이라고도 말합니다. 홍콩은 영국의 영향을 받아 애당초 사용했었고 최근에는 중국본토에서도 표준방식으로 체택이 되었지요. 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CDMA)과 기술적인 격차가 있는 시간차 전송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서비스 질은 CDMA보다는 떨어지는게 맞지만, 최근들어 기술적인 발전과 보완이 이루어져 프랑스 TGV에서도 통화가 가능하고, 통화품질도 일반사람의 '막귀' 기준으로는 차이가 없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저도 현재는 T-mobile을 사용하고 있는데 큰 불만은 없습니다. 타방식과 다른점은 Sim card라고 하는 작은 ID 칩을 전화기 안에 꼽아 넣음으로써 서비스받게 되어있고, 전화기가 바뀌더라도 자신의 Sim card를 넣으면 다른 휴대폰으로도 별도의 등록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밍서비스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호환성을 자랑합니다. 가지고 여행을 가면 왠만하면 다 됩니다. OSU에서의 통화는 무난한 것으로 생각하구요.
Helio는 우리나라의 SK telecom이 출자하여 Earthlink와 손잡고 만든 미국 이동통신사입니다. 현재로서는 Sprint NEXTEL의 기지국을 공용하는 것으로 계약이 되어있고, 계속해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기지국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이외 지역에서는 로밍(alltel, Verizon의 기지국을 이용)이 되고, 통화 방식은 PCS형 CDMA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신대로 한글 문자 서비스가 된다는 최강의 장점이 있습니다. 단, 한글메세지에 한해서는 주고 받는 이용자 모두가 Helio여야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현재 Helio를 사용하고 있는 후배가 서 넛 정도 됩니다만, 저 역시 개인적인 관심으로 물어볼 때 마다 잘 터진다고 하니... 그 외의 것은 더 말씀드리기 힘들듯 싶네요. 그냥 잘 된다고 합니다. ^^; (힐리오 사용자님들이 추가 설명해 주시면 좋겠네요~ ^^)
그 밖에 Alltel, US Cellular, nextel 등과 같은 Minor 이동통신회사들이 있지만, 이용해 본 적이 없고 제가 아는 한국사람들 조차 이용자가 없는 관계로 생략하겠습니다.
어떤 회사 휴대폰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 주변을 보면 상당히 골고루 이용하고 있어서... 정확한 통계를 내어드릴 수는 없을 듯 싶습니다. ㅡㅡ;;;
제가 아는대로 메이져 통신사 별로 요약을 해 보겠습니다.
Verizon은 여러 통신사에 비해 통화감/성공율면에서 최고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우리나라의 CDMA방식과 단 1%도 다르지 않은 방식으로 설명이 필요없는 우수성을 자랑하지만, 타회사들에 비해 플랜대비 가격이 가장 비싸다는 단점이 있겠습니다.
Sprint 역시 CDMA 기술을 사용합니다만, 주파수 영역대가 Verizon과는 다른 고주파 영역대를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의 PCS서비스와 동일하다고 보면 대충 맞습니다. 지역에 따라 잘 터지고 안 터지고의 차이가 좀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스프린트사의 주력사업은 사실 휴대폰 사업이라기 보다 (자기네 위성도 따로 가지고 있고...)광대역 통신사업이어서 그런지 초창기 휴대폰사업에 뛰어들어 열심히 해서 인기가 있었던 시절에 비해 현재는 좀 그 인기가 시들해졌다는게 정설입니다. 저도 2000년도에 사용했을 때에는 상당히 만족했었던 기억이 납니다만 지금은 그냥 보통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a
T-mobile/AT&T(구 Cingular) 는 우리나라에는 없는 TDMA 방식을 사용합니다. 흔히 GSM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유럽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하여 '유럽방식'이라고도 말합니다. 홍콩은 영국의 영향을 받아 애당초 사용했었고 최근에는 중국본토에서도 표준방식으로 체택이 되었지요. 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CDMA)과 기술적인 격차가 있는 시간차 전송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서비스 질은 CDMA보다는 떨어지는게 맞지만, 최근들어 기술적인 발전과 보완이 이루어져 프랑스 TGV에서도 통화가 가능하고, 통화품질도 일반사람의 '막귀' 기준으로는 차이가 없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저도 현재는 T-mobile을 사용하고 있는데 큰 불만은 없습니다.
타방식과 다른점은 Sim card라고 하는 작은 ID 칩을 전화기 안에 꼽아 넣음으로써 서비스받게 되어있고, 전화기가 바뀌더라도 자신의 Sim card를 넣으면 다른 휴대폰으로도 별도의 등록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밍서비스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호환성을 자랑합니다. 가지고 여행을 가면 왠만하면 다 됩니다. OSU에서의 통화는 무난한 것으로 생각하구요.
Helio는 우리나라의 SK telecom이 출자하여 Earthlink와 손잡고 만든 미국 이동통신사입니다.
현재로서는 Sprint NEXTEL의 기지국을 공용하는 것으로 계약이 되어있고, 계속해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기지국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이외 지역에서는 로밍(alltel, Verizon의 기지국을 이용)이 되고, 통화 방식은 PCS형 CDMA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신대로 한글 문자 서비스가 된다는 최강의 장점이 있습니다. 단, 한글메세지에 한해서는 주고 받는 이용자 모두가 Helio여야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현재 Helio를 사용하고 있는 후배가 서 넛 정도 됩니다만, 저 역시 개인적인 관심으로 물어볼 때 마다 잘 터진다고 하니... 그 외의 것은 더 말씀드리기 힘들듯 싶네요. 그냥 잘 된다고 합니다. ^^;
(힐리오 사용자님들이 추가 설명해 주시면 좋겠네요~ ^^)
그 밖에 Alltel, US Cellular, nextel 등과 같은 Minor 이동통신회사들이 있지만, 이용해 본 적이 없고 제가 아는 한국사람들 조차 이용자가 없는 관계로 생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