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학생들에게 주로 거론되고, 잘 알려져 있는 아파트들은 대부분 다 안전합니다..

고려하고 계시는 세 곳 모두 안전하구요.. 다만, 자동차의 경우는, 특히 고급차의 경우, River watch나 UV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Olentangy가 셋 중엔 제일 비싸고, 나머지 둘은 거기서 거기인걸로 압니다..

조용함에 관한 부분 역시 Olentangy> UV> River watch 순이고,

노후화에 관한 부분은 셋 다 오래된 축에 속하므로, 딱히 순위를 매기기 힘들지만, 집 자체 시설에 관한 비교 우위를 본다면 Olentangy가 제일 나을듯 보입니다..

다만, OSU까지의 접근성에 관한 부분은, River watch> UV > Olentangy입니다..

말씀하신 가치 순위에서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다 충족하는 사항인 "안전"부분을 제외하면, 가격을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나머지의 가치들을 따져봤을 때도 그렇고, UV가 원하시는 아파트쪽에 가장 근접한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서 "노후화"가 걸리신다면, 예산을 좀 더 잡고, 접근성에 관한 부분을 약간 포기하시면, Marble cliff이나 Quarry쪽도 괜찮은 대안이 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