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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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사2011.04.26 05:11

저도 최근에 자주 다녀와서 매번 많이 고심했는데요.

항공사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를 추천하고,

가격은 가능한 빨리 살 수록 저렴하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1.

한국에서 미국 가는 비행기의 경우 국적기가 늘 비싸더군요.

그렇지만 미국에서 한국가는 경우는 국적기라고 해서 유난히 비싸지도 않고

오히려 더 저렴한 경우도 있더군요.

그리고 미국에서 이곳 주변 대도시(예, 시카고)로 한번 옮겨 타셔야 하는 경우도

시카고에서 직항으로 가는 것과 가격 차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서부에서 오고가는 비행기는 확실히 가격차이가 나게 싸긴하지만...)

 

종종 아주 저가의 비행기가 나오긴 합니다만

그런건 거의 미국 항공사 들이란 점,

국적기의 경우는 찾아볼 수는 없더군요.

그렇지만 어차피 방학때는 성수기라 이런건 꿈도 못꿀 뿐더러

어쩌면 자리만 있으면 아무거라도 잡아야할 형편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가족이라면 아이를 동반하실 것 같은데

아이들이 그다지 크지 않다면 몇번씩 갈아 타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저는 취학 전 어린애 두명을 데리고 두번 다녀왔는데.

한번 갈아타는 것도 쉽지 않더군요.

 

그리고 기내 서비스  차이가 많이 납니다.

성인이라면 이런 서비스 차이 무시할 수 있지만

아이가 있다면 이것도 중요해지더군요.

 

항공료는는 논리도 상식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자기네 기준은 뭔가 있겠지만)

보통은 몇번 더 갈아타면 싸지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항상 싼 것도 아니고

또 그렇게 절약했다고 쳐도 아이들 데리고 고생하는 것에 비하면

그다지 큰 돈도 아니란 생각이 절절해 집니다.

 

끝으로,

돈을 절약하는 것은 어떤 비행기를 타냐 만큼

어떤 여행사를 선택하느냐 혹은 어떤 사이트에서 검색했느냐가 더 중요해 보이더군요.

한국에서는 사이트를 통해 직접 구매하는 쪽이 항상 저렴했는데

여기서는 (한국 가는 것 만큼은) 한국 여행사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인터넷 사이트보다 저렴했습니다.

 

(홍보의 오해를 사기 싫어 업체명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미국내 큰 한국 여행사 두어군데 전화로 직접 문의해보시고

또 직접 인터넷 유명 여행 사이트로 가격 조회해보세요.

제 경험과 크게 다르지 않을 듯합니다.

 

그리고 앞분 말씀 하셨듯이 방학 때는 자리 잡기도 힘들어지니까

서두르셔야 합니다.

 

그럼, 좋은 여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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