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일이 나름 순조롭게 진행이 될것 같습니다.

사고날 당시 제가 경찰을 안불렀었거든요.

그리고 그사람 차를 타고 병원에 갔었구요.

음.. 또 다행히 제 medical insurance가 100% 커버가 되더라구요.

단지 병원에 한번 갈때마다 co pay 15불씩만 내면 되구요.

그래서 그 사고당사자와 만나 오늘 대화를 나눴습니다.

사실 어제 경찰서 가서 리포트 하려다가... 낼 당사자 만나서 대화 함 시도해 보는게 좋을것 같아서..

경찰에 리포팅안하고 그 상대방보험을 통해 치료를 안하는대신..

제 보험으로 병원비 충당하려고 합니다.. 100% 커버되기에...

co pay 와 고장난 자전거, 카메라, 외장하드 비용을 그쪽에서 충당하는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그럼.. 비용을 대략 어느정도로 잡는것이 좋을까요..

현재 제 상태는 왼쪽팔을 머리위로 못올릴정도로 근육이 경직되 있구요, 오른다리 통증.. 그리고 허리 통증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두번씩 병원에서 physical therapy를 받을 예정입니다.

대략 세달정도 받으면 될까요?

그렇담... 일주일에 2번, 한달에 8번, 세달이면 24번이니까

24*15불=360불에 자전거 수리비용 100불, 카메라 수리비 100불, 외장하드수리비 40불

토탈 600불 이렇게 받으면 될까요?

지금 학생이라.. 저도 법정까지 공방하긴 싫구요.

미국온지 이제 6개월.. 학기시작한지 이제 2개월인데...

이곳에 온지 별로안되서 불미스런일을 이렇게 직접 겪게되니

학과공부에도 지장도 있고..

저는 가능한한 빨리 이 일을 마무리 지었으면 해요.

혹 제가 제안하는 이 금액이 그쪽에서 비싸다고 생각이 된다고 말한다면

일단은 법정까지 갈 생각은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금액을 더 불러야 할지...

일단 걱정되는 부분은 허리거든요.

permenant lesion이 나타날수도 있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이런일로 질문드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