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에 한국사람이 많이 모이는데, 조용히 공부 열심히 하는 분들도 많은 반면에 연신 노가리만 까면서 낄낄거리다가 우루루 담배 피러 오가면서 담배냄새만 폴폴 풍기는... 그런 십장생들을 보면 조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제 얼굴이 다 화끈거립니다. 주변사람들이 계속 돌아보고 눈치줘도 껄렁껄렁거리면서 지랄들을 떱니다. 지랄들을. 지금도요...
아예 4층 스터디룸에서는 왁자지껄 파티를 합니다. 얇은 벽 너머로 공부하는 사람들이 짜증깨나 낼겁니다.
야이 개나리들아~ 닥치고 공부나 쳐하셈. 억지로 공부하는 고삐리들도 아니고 말야... 공부하기 싫으면 집에 가서 쳐놀던가. 꼭 공부도 못하는 븅신들이 도서관에서 놀아요. 쯧쯧쯧~ 쪽팔린 줄이나 알아라. 한국말을 쓰질 말던가.
특히, SEL이란 곳이 심한데 이는 Science&Engineering 학생들만 가려 출입시키면(떠드는 애들 99.9% 타 SE 전공학생들) 해결될 듯 하지만...가능성 없어보임. 2004년도에 한 번, "똑같이" 열받음~! (앞 테이블에서 연애질, 키득거림 - 가서 테이블을 확~ 엎을라하다 참음) 해결책 - 안 감!
조금 떠든다고 -> 조금 떠든다고 하지 않았음. 당신보다 공부 못한다는 그런 어이없는 생각 -> 나와 비교한 적 없음. 담배 냄새가 싫으면 -> 담배냄새가 싫다고 한 적 없음. 심지어 나도 피움. 넌 그래서 영어 잘하냐??? -> 내가 영어 잘한다고 한적 없을 뿐 아니라 영어 잘하고 못하고를 따진 적 또한 없음.
simonkm -> 너는 한국어 읽기 능력이나 먼저 키워라. '논지'라고는 들어 봤냐???
언제부터 '용기'있는 사람만 SEL 가는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쓸데없는 참견에 휘말려 머리아픈 일 겪는게 얼마나 불필요한 일일지를 생각한다면, 그냥 넘기는게 현명한 일이겠지요. 아님 말고~ 식이 아니라 그래야합니다. 혈기를 앞세워 처음보는 미국사람한테도 함 개겨 봅시다. 그러다 총맞고 죽으면 그게 바로 '개죽음'이란 거죠. 휘뚜루님도 얼마나 화가 났으면 자유게시판에 글을 써 놨을까요? 누가 화를 내야하는지 좀 제대로 가립시다. 공중목욕탕에서 지 자식 비누거품 씻기지도 않고 탕안에 마구 들어가서 남이 뭐라고 하면, 뭔상관이냐고 하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너무 하지 않나요? 도서관에 공부하러 간 사람 피해주는 한국사람들... 좀 창피한 줄 알아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은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휘뚜루님의 글이 조금 과격했던건 사실입니다. 화가 났었던것을 떠나서 이런 공공 게시판에선 좀더 순화됀 언어를 사용하셨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많이 떠드시는건 인정 하셔야 할분들 많으실것 같습니다. 도리어 나쁜말로 반박하시면 자신이 뭔가를 잘못했다는 말로 밖에 않들리지 않습니까. 서로 외국에서 까지 싸우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학교에 한국학생들이 많아서 이제는 왠간한 미국 학생들도 우리가 한국사람인줄 알고있습니다. 학위만 따고 한국 들어가면 그 분들은 다겠지만 다른 학생들에게 남겨지는 우리 한국사람들에대한 인식은 바뀌지 않습니다. 최소한 다른 한국분들한테까지는 피해가 가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사실 정말 시끌하긴 하죠...같이 공부하는 사람이 떠들어도 좀 그렇던데....다른사람들은 오죽하겠어요..-0- 저도 참다못해 가서 한마디하면 조내 띠꺼운 표정짓는 넘들...한두살 어린넘들도 아닌거 같은데...윗글이 좀 거친표현을 쓰긴 했어도 틀린말 하나 없네요... 이글 보면서 좀 시껍하신분들도 있을꺼에요...-09-
조내 찌질이들 그래서 잘했다는거야 계속 그런다는거야 뭐야? 까칠하게 글 좀 썼기로서니 신났다는 듯이 욕 써놓는 ㅆㅅ들아. 욕에도 뼈가 있어야 돼 이 ㅂㅅ들아. 돈 퍼다가 외국까지 나와서 나라 망신시키지말고 한국들어가서 부모밑에서 일이나 쳐배워 밥값이라도 해서 GDP라도 올려라. 이런 쌩 양아치들을 다 봤다. 오랫만에 들어와봤더니 쪽지를 날린 찌질이가 있질 않나. 나이 쳐먹고도 부모한테 빈대 붙어서 용돈 타쓰면서 그딴 식으로 돌아다니니까 미국놈들한테 spoiled하다고 병신 취급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