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 9월학기 입학예정이라 이 곳 싸이트에서 정보 마니 얻고 있어요.
저는 columbus에 9월 둘째 혹은 셋째 주에 들어가서 약 15개월정도 생활할 예정인데요. 룸메를 구해서 아파트에 살고 싶어요.
가장 감이 안 오는 것이 housing이예요.
예전 캐나다로 어학연수 당시, 암것도 모르고 어려서 한국에 잇는 유학원의 도움으로 처음 1달 homestay를 미리
어레인지하고 갔었거든요.
그러니 유학원에서 공항 pick-up나와주고 바로 homestay까지 데려다주고, 그 담날 은행계좌 같이 열어주러 가고 했죠.
그런데 여기 글 읽어보니까 다들 유학원의 도움없이 출국준비하시는거 같은데요. 맞나요?? ㅜ
여기 "하우징"코너에 하나 둘씩 올라오는 글들 대부분 6-8월 sublet/rent인 것은 아직 9월 입학생들이 방을 알아보기
이른감이 있어서인가요? 좀 더 기다리면 많은 글이 post될까요?
맘에 드는 집이 있다 하더라도 인터넷상으로만 글 읽고 메일/전화로 어떻게 계약하나요? 전 왠지 불안한데 ㅜ
"처음 5일동안 해야할 일"에 보니 "임시숙소"라는 게 있던데.
그럼 도착하는 첫날 학교에 가면 임시숙소를 며칠동안 유료로 제공해주는 건가요?
그런데 이건 길어야 1주일정도일텐데.... 여기에 머무는 동안 post된 글을 보고 집을 구하나요?
아님 이런 불안감,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대부분 첫 quarter는 기숙사에 살고 그 담 quarter부터 나와서 사시나요?
하나 더, 룸메 구하시는 분들은 2bedroom을 share하시는거죠?
2bedroom을 룸메랑 같이 쓰는 거랑, 1 bedroom 혼자 사용하는 거랑 가격면에서 비슷한가요? 얼마나 될까요?
아~~ 진짜 다른 것들은 여기 글 읽으면 대충 이해되고 쉬워보이는데, 집 때문에 골치가 지근지근.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 미리 넘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