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드세일

by Newvision posted Jun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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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8일 야외예배 다녀 왔습니다. 날씨가 관건 이었는데 참 비 않오길 기도 많이 했지요. 그런데 예배 끝나고 비가 오는 거에요. 소낙비도 아니고 부슬부슬 보다 조금 찐하게 내리는비 말에요. 쉘터에서 식사 친교 하는데 너무 멋있는거에요. 창밖에는 비오고요. 음식은 꽁치구이 돼지 불고기 야채 나물 등등등.. 비를 바라보고 먹는데 세상에 이런 고급 레스트랑이 없는 거에요. 서울 평창동 산밑에서 먹는 기분 만끽 했어요. 미리 준비한 실내에서 할수 있는 게임 했어요. 그런데 성도님 한분한분 너무 긍정적인 거있죠. 비를 초월한 즐거움.... 내마음이 풍성해 지는 느낌, 감사했습니다. 게임의 하이라이트는 바구니에 종이 비행기 넣기 였는데 혼자 하면 별로 재미없었을거에요. 그런데 이게 팀별로 하니까 우리동네 예체능 저리가라있죠. 그날의 MVP 는 S 집사님.

바구니에 하나 들어가니까, 추억의 70년도 '개다리 춤' 완전 모두 넘어 갔습니다. 믿음이란 그런거겠죠, 어느 환경 속에서도 즐거워할수 있는 마음 말입니다.

6월13일은 여선교회 헌신예배 드립니다. 함께 오시구요, 6월21일 야드세일 교회 파킹장에서 합니다. 많이 오셔서 귀한 교제 나누시고요, 점심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다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