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내가 옳다는 생각으로 상대의 잘못을 따지거나 책망하고
훈계하는  태도로는 결코 누구와도 좋은 관계을 맺을 수 없다.
내 뜻에 맞지 않는 사람들과 뜻을 맞추어 나가는 자세,
뜻이 다른 이를 이해하는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교만을
없애는 최고의 수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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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스님의 저서 '깨달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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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식 속에 세상이 있고 세상 속에 내가 있으므로 
세상을 좋게 만드는 것과  내가 깨닫는 것이 분리될 수 없다.
세상은 혼란스러운데 어느 순간 깨달아서 나만 좋아지면
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그것은 돈전의 양면과 같이 언제나 함께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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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스님의 저서 '깨달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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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처지에서 상대를 이해하고 받아 들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를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를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할 때에만 내가 행복해지고 나에게 괴로움이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나를 위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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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