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  하나님께로 향하는 16 방향 전환점 

        4.  하나님을 이용하는 신앙으로부터 하나님을 전부로 여기는 삶으로
                                                                       By 임종대 목사(예수의 사람들교회, 영성사역가)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시편104:33-34)”

“.......... 한국교회나 이민교회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신앙의 모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병들어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져 있습니다. 물질과 눈에 보이는 것을 사랑하는 것과 인간중심의 교회운영과 같은 방법들을 바로잡아야합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머물고 있는 미국의 교회들도 번영신앙의 노예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와 사랑이 없어진 사람과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것 만큼 우리의 신앙은 순수하지 않으며  하나님과 상관없는 종교행위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점점 여기나 저기나  이민교회나 한국교회나 소돔과 고모라 땅처럼  되어 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더 이상 선포되지 않는 곳이 바로 소돔과 고모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들이 없는 곳이 바로 소돔과 고모라입니다. 멸망은 성경 속에 있는 소돔과 고모라 땅만이 아니라, 현재의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우리가 사는 땅에도 적용됨을 알아야 합니다. 멸망 받고 심판받은 것은 소돔과 고모라 땅에 살던 사람들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사는 현대인들과 현대 기독교인들도 포함됨을 명심해야 합니다.


세상으로부터 교회까지 점점 소돔과 고모라처럼 영적으로 황폐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물질적으로 많은 것을 가지고 누리며 살고 있지만 점점 하나님을 잃어가고 있고, 구원의 은총으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진실로 목회자들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세상으로부터 하나님께 더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묵은 마음, 묵은 교회 갈아엎기, 쿰란출판사 임종대 목사] 중에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와 관계를 갖지 못하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과 거리를 갖게 됩니다. 그 거리는 자신이 더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도 있고, 하나님이 더 다가오지 못하는 이유가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본질상 같은 문제인데 하나님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세상에 대해 두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을 통해 세상에서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누리고, 향유하며 살려는 욕심을 버리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질문) 페북 친구들은 하나님을 이용하지 않고 하나님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신앙을 소유하셨습니까?

 궁금한 것이 있으면, 740-816-5236 이나 jooc21@hanmail.net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