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 하나님께로 향하는 16 방향전환점

3. 지식으로 아는 하나님으로부터 만남으로 아는 하나님으로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있어 내가하나님 됨을 알지 어다! 내가 뭇나라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시46:10).

“하나님을 제대로 깊게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만들고 자신이 그려놓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을 내 존재의 중심에서 만나서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고 만나고 경험할 때 비로소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와 교제가 이뤄집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지식의 대상이아니라 친밀한 관계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정보의 대상이 아니라 인격적인 만남을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가만히 서서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기도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과 머무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하나님 밖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임재안으로 들어오는 일이며, 그 하나님과의 깊은사랑의 교제를 통해 우리에게 기쁨이 충만함을 경험하는 일입니다.
 
기도는 단순히 무엇을 구하거나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과의 깊은 내적인 교제가 이뤄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될 때,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정확하고 온전하게 알게 됩니다.“                                                         [묵은 마음, 묵은 교회 갈아엎기.  쿰란출판사] 중에서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호6:3)”라고 외쳤던 호세야의 소리는  이 시대 우리 자신들을 향해 외쳐지고 있는 하나님의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신학이나, 정보, 그리고 공부나 연구 등을 통해 아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은 이런 분이시구나’ 할 정도로 친밀하면서도 경험적으로 아는 하나님을 말합니다.
 
질문) 진실로 여러분은 하나님을 알고 계십니까?
 
                                            임종대 목사(예수의 사람들 교회, 영성훈련가, 저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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