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대부분의 사람들은 습관대로 삽니다. 
지난 생과 현생과 내생이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것을 '윤회의 사슬에 묶여있다' 고 합니다.
이 사슬을 끊으려면 '죽어도 좋다'는 마음으로
내가 하기로 한 것은 하늘이 무너져도 하고
죽는 상황이 와도 그냥 하는 것입니다.
.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필요한 것,
자기 기호에 맞는 것만 들으려고 하지
그 외의 소리는 듣기 싫어합니다.
그래서 상대가 이야기할 때는
먼저 판단하지 말고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겠네'
이렇게 생각하면서
들어 주는 연습을 합니다.
상대의 말을 들어 주는 것이
그 사람과 가까워지는 첫 길입니다.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에서 -




우리의 욕구는 만족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욕구가 점점 커집니다.
그것이 욕구의 성질입니다.
그래서 욕구를 채워서 얻은 행복은
금방 더 큰 욕구가 생겨서 사라집니다.
진정한 행복은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욕구에 얽매이지 않는 것입니다.
.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