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Dec.03.2012

부처님께서는 진리를 보려거든 전체를 보라고 하셨습니다.
어느 일면, 어느 순간을 보지 말고 전체적으로 봐야 사물의 본질을
바라볼 있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겪고 있는 생활은 어제와 비교하면 많이

힘들어 것은 사실이지요.
그러나 옥수수 알이 없어서 굶어죽는 사람,
옷이 없어서 헐벗은 사람,
약이 없어서 치료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사람과 비교해 보면
우리의 어려움은 어려움이 아니라고 있습니다.

우리의 힘듦은 힘듦이 아닙니다.


- 법륜스님의 깨달음의 중에서 -

 

 

Dec.04.2012

존재에는 우월성도 없고 열등성도 없고 서로 다를 뿐인데 
내가 그걸 보고 차별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저것보다 좋다, 나쁘다.’ 하는 생각은 
존재 자체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 아니라 왜곡된 것입니다. 
그걸 반야심경에서는 전도몽상이라고 합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알지 못하고 거꾸로 뒤바꿔 알고 있으니 
실재와 맞지 않습니다. 맞으니까 현실에서 부딪히고 
고통과 번뇌가 생기고 구속을 받습니다. 
세상에 열등한 존재는 없습니다. 
존재는 서로 다를 뿐이에요. 


- 법륜스님의 깨달음의 중에서 -

 

 

Dec.05.2012

수행에는 어려움이 있을 있습니다. 
이건 누구나 한번은 겪는 과정입니다. 
이건 일부러 몸을 괴롭히기 위한 고행이 아니고 
카르마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하나의 과정입니다. 
밖으로부터 오는 백만의 대군을 무찌르는 보다 

자기가 자기를 이기는 자가 진정한 영웅입니다.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