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화가가 두사람이 있었습니다. ‘마음의 평화’ 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그림은 계곡이 깊은

산골에 달빛으로 빛나는 잔잔한 호수를 그렸고 다른 한사람은 무섭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 옆에 한 마른 나무 가지에 폭포수에서 떨어지는 물보라를 맞으며 앉아있는 솔개를 그렸습니다. 두 그림 중에 어떤 것이 더

평화롭냐고 물었더니 사람마다 다 의견이 달랐습니다.


하나가 고요한 중의 평화라면 다른 하나는 환란중의 평화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같은 평화라고 말을 하지만 어떤 환경에서 얻는 평화냐가 다른 것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어느것이 더 평화롭냐고 묻는 다면 아마 각자

마다 대답이 다를 것입니다.

진리는 변함이 없는 것이 진리입니다. 사람마다 다르다면 그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같은 질문이 우리에게 주어 진다고해도 우리가 처하는 환경에 따라 우리의 대답은 변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변하지 않는 진리되시는 성경의 말씀으로 돌아가지 않을수가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야곱은 행복을 추구했습니다. 아무도 간섭받지 않는 자기만의 생활을 위해 20년을 참고 일을 했습니다. 그에게 행복 이라는 것은 물질 이었습니다. 그렇게 부를 이루고 가족을 이루고, 집으로 돌아 옵니다. 그러나 그 행복도 형이 마중 나온다는 소식에 다 무너지고 맙니다. 하나님을 붙들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의 마음에 깨달음이 옵니다. 행복은 물질 이 아니라 나음의 ,평화, 라는 것을 그제야 알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 이라는 인물은 마음의 행복을 일찍이 안 사람이었습니다. 인생의 숱한 환란을 겪으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없다면 진정한 행복을 누릴수 없다고 고백 합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그래서 행복 이란 이런 것이다. 하고 그것을 추구해 가는 것이 아니라 ‘행복’은 깨달아 가는 것입니다. 즉 행복은 무엇을 얻어서, 그리고 무엇을 소유하게 됨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어느때 에든지 ‘나는 행복하다’고 깨달을 수 있는 것이 행복 이라는 것입니다.

어느때에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는 것을 안다면 거기에 행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던킨도넟의 창업자인 빌 로젠벅은 그의 나이 72세가 되었을때에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기자들이‘ 당신이 성공할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었나요?’ 그러자 그는 이렇게 답을 합니다. ‘나는 무섭고 두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교육도 제대로 받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들때마다 의지할곳은 하나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나와 동행해 주셨고 나의 길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성공을 결론으로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나는 어느때이든지 행복할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우리에게 행복은 무엇인가요? 지금 지나가는 시간과 ,지금 함께하는 사람에게서 행복과 감사를 느끼지 못한다며는 나중에 후회가 될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지금 함께 한 것이 없어질때 항상 아쉬움과 좋은 것만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어떤 환경속에서 있나요? 쏟아 내리는 폭포수의 물보라는 맞고 있나요? 아니면 달빛 고요한 호수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계시나요? 그속에서도 함께 내마음속에 계시는 하나님의 성령을 확인 하신다면 당신은 분명 행복한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