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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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반 클라이번 콩쿨의 은메달리스트이며 세계적인 한국의 젊은 피아니스트 손열음씨가 Cedarville University의 쇼팽 200주년 기념 음악회의 연주자로 초청되어서 김준용 교수가 지휘자로 있는 Cedarville University Orchestra 와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 합니다..
 
날짜: 11월 5일 금요일 저녁 8시
장소: Cedarville 대학교 DMC CHAPEL
입장료: FREE
 
문의: jkim@cedarville.edu  937 766 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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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 (Yeol Eum Son)
Pianist
2009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최우수 실내악 연주 상을 차지한 손열음은 일찍이 뛰어난 통찰력과 한계가 없는 테크닉, 어느 한 쪽에 치우침이 전혀 없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음악계의 신진 피아니스트로 급부상하였다. 1986년 강원도 원주에서 출생한 그녀는 1997년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 입상한 것을 계기로 이듬해인 1998년 7월, 금호문화재단(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영재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작한 금호 영재 콘서트에 첫 주자로 발탁 되면서 음악계에 데뷔하였다. 이후 1999년 오벌린 국제 콩쿠르, 2000년 에틀링엔 국제 콩쿠르, 2002년 베르첼리 비오티 국제 콩쿠르에서 모두 최연소로 우승하면서 국제적으로도 두각을 나타내었고 2005년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함으로써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금호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의 일환으로 2004년 방한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시아 투어에서 로린 마젤의 지휘로 서울, 대전, 그리고 동경에서 협연하여 극찬을 받았고 이 외에도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덴바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텔 아비브 솔로이스츠 앙상블, 비르투오시 디 쿠모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2008년 2월에는 북한 평양에 이어 서울에서 열린 뉴욕 필하모닉의 내한 공연에 재초청 받아 다시 한 번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하였다. 또한 독일 라인가우 음악제와 바트 키싱엔 음악제, 폴란드 베토벤 부활절 음악제, Duszniki Zdroj 쇼팽 음악제, 이스라엘 루빈스타인 음악제, 미국 보드윈 음악제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2005년 일본 하마마츠 피아노 아카데미 페스티벌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콩쿠르와 2008년 독일 바트 키싱엔에서 열린 클라비어 올림피아드의 우승자이기도 한 그녀는 1995년부터 2001년까지 보스톤의 Chinese Performing Arts Foundation이 주관하는 여름음악캠프에서 중국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인 인쳉종을 사사하기도 하였다.
 
한국의 문화 사절로서 UN의 주최 하에 독일과 스위스 등지에서 연주하였으며 지난 2007년에는 뉴욕 UN 총회장에서 열린 반기문 UN 사무총장 취임 축하 연주회에 서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2003년 교향악 축제를 통해 '놀라운 흡인력의 소유자'로 평단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인 연주자로 발돋움한 이후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부천, 수원, 대전, 부산, 울산, 광주, 그리고 원주시향을 비롯한 전국의 거의 모든 주요 교향악단들과 협연하였으며 2009년 6월에는 세계 최정상의 실내악단인 타카치 현악 사중주단과 함께 연주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던 2006년 1월에는 정동 아트 프론티어 시리즈에서 3일간 독일, 프랑스, 러시아 작곡가의 곡으로 이루어진 각기 다른 프로그램의 연주회를 선보여 음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2007년 12월에는 자신만의 신선하면서도 깊이 있는 해석이 돋보인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 연주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음악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2007년 하반기부터는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멤버의 일원으로 가장 촉망 받는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과 정기적으로 실내악 무대를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강원미래인재재단의 '제1차 미래인재'로서 장학금을 지원 받고 있는 손열음은 특히 2004년 가장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한 연주자에게 수여하는 ‘금호음악인상’의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되어 1998년 이래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으로부터 장학금과 항공권 등의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다. 2004년 10월 유니버설 뮤직에서 데뷔 음반인 쇼팽의 에튀드 전곡 음반과 2008년 11월 피아노와 현을 위한 쇼팽의 녹턴 음반, 2009년 13회 반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하르모니아 문디 음반을 출시한 바 있는 그녀는 만 16세에 영재 입학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를 사사한 후,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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