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안내] 가수 윤영아, 배우 손현주 주연 뮤지컬 '어느 젊지 않은 여가수의 노래' 콜럼버스 공연
콜럼버스에서 뮤지컬 [어느 젊지 않은 여가수의 노래]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콜럼버스 오하이오 한인회 (KAAC) 주최로 오는 7월 25일(금) 오후 7시에 뉴비젼 교회 (2965 E.Dublin Granville Rd., Columbus)에서 열리며 관람객들을 위한 저녁식사(6시)도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 [어느 젊지 않은 여가수의 노래]는 90년대 인기 가수 윤영아 씨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배우 손현주 씨와 함께 그려낸 감동적이고 희망 가득한 작품이다. ‘미니데이트’로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 윤영아의 데뷔, 전성기, 인생의 굴곡, 법적 분쟁, 그리고 재기의 여정을 노래와 드라마로 풀어낸다.
이작품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손현주는 이 작품에서 ‘조운파’라는 작곡가 캐릭터를 연기하고 그는 극 중에서 윤영아가 부르는 음악을 연출ㆍ지휘하는 인물로 등장하며, 실제 만난 적 없는 음악적 스승 같은 존재이자, 그녀의 감정과 인생 여정을 함께 공감하고 이끄는 역할로 열연한다.
'더운여름 뮤지컬을 통해 쉼을 얻고 유명 배우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교민들의 만남과 소통이 이루어 지기를 희망한다"라고 김옥경 한인회(KAAC) 회장은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된 동기를 이야기 한다.
좀처럼 일반 교민들을 위한 공연행사가 전무한 콜럼버스에서 이번 공연은 반가운 소식이니 만큼 많은 교민들이 행사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것으로 예상된다.
뮤지컬 관람료는 $40(저녁식사 포함)이고 614-204-9401로 문의 하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