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아기와 아내를 데리고 여름에 OSU 로스쿨로 향하게된 학생입니다.
적지않은 나이에 뜻하는바가 있어 로스쿨을 지원했고
운좋게 좋은 학교에 합격을 했습니다.
OSU가 로스쿨 랭킹 #30위로 괜찮은편에 속하지만
취업은 또 별개의 얘기라 현지 계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영주권자라 신분문제는 없고, 영어는 네이티브 수준은 전혀 아니지만
그래도 유학생활 경험이 있어 그럭저럭 하는편입니다.
현재 Univ. North Carolina-Chapel Hill 과 이곳 OSU 두군데중 고민인데요
한국 대기업경력이 몇년있고, 30대 중반의 적지않은 나이로서
공부는 정말로 목숨을 걸고 해서 학점은 잘 따려고합니다..
일반 박사코스가 아니고 로스쿨 졸업후 일반 비지니스에 뛰어들어야하기에
콜럼부스라는 도시가 계속 성장추세에 있는, 커지고 있는 도시인지가 매우 중요한데요
오하이오에 아는사람 단한명도 없어서 어디 물어볼데가 없네요
사실 노스캐롤라이나 상황도 잘모르는데...
먼 한국땅에서 인터넷만으로 두군데를 비교하고 가늠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현지 계신분들 어떠한 조언이라도 감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