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까지 한국에 있어야 해서 지금 직접 콜럼버스 가서 집을 구하고 싶지만 실제로 발품 팔아서 구하기가 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
Craigslist에 올라온 집 중에 위치와 거리, 집 안의 사진 등 많은 것을 고려했을 때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곳이 있는데, 실제로 집을 보지못하고 디파짓을 내지는 못할 것 같아서요.. 게다가 Craigslist를 통해서 구하신 분들중에 실제로 사기를 당하신 분들이 계시다고 하셔서,, (직접 가 보니 집은 없거나, 정말 사진과는 아주 다른 상태인경우? 등..) 미국 가기 전 부터 걱정이 많이 됩니다.
차 없이 지낼 계획이라서 버스정류장에서 집까지의 거리와 학교까지의 교통이 좋은 곳에 위치한 집을 찾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중에 Craigslist에서 그 집을 봤는데 사진에 보이는 집도 깔끔하니 좋았고, 이메일로 포스팅올린 사람과 대화를 해보니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괜찮다면 가기 전에 미리 계약을 하고 가고싶은데 집을 직접 보지않고 디파짓을 주기가 겁이 나네요. 혹시 조언이나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