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숙소

cincinnati,OH 홈스테이

by gemma posted Jan 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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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가정을 찾고있어요

원래 유학원이 있긴한데 돈만 받고 일을안하네요

지금은 유학원에서 같은학교학생집에 임시로 부탁을해서 얹혀살고있긴한데....

겨울방학이 끝날때까지 시간을 주면 집을 찾아주겠다고 했는데도 아직 연락이없네요,

원래는 제가 갈 홈스테이가정이 3개나 구해져있다고 조금더 보고 미국에 들어오면 바로들어갈수있게 해주겠다고 걱정말라고 일단오라고 했는데요. 와보니 되있는건 하나도없고 당장 그냥 같은학교학생집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

어이가없어서...부모님도 화가많이나셨고..


다행히고 임시로있는 집에 아주머니 아저씨도 그렇고 학생도 착해서 아무문제는 없지만

이사람들도 임시로 저를 받아주기로하고 오케이한거라 장기로있게되면 폐가될것같아 걱정이 크네요.

부모님은 제가 나설문제가 아니라면서 유학원에서 처리해줄때까지 두고보자고 하시지만 타지에서 혼자 문제를 정면으로 부딪히고있는입장에서 가만히 손놓고있을수만은 없더라구요,ㅠ


유학생활 올해로 4년째인데 생활내내 홈스테이를해서그런지 어느곳을 가도 적응을 잘하는편이에요. 성격이 밝고 낯안가리는편이라 그런것도 있는것같고..전에는 뉴저지에서 살았었는데 그때 있던 유학원에서는 매년 가정을 바꾸는게 규칙이라면서 매년바꿔서 그런지 새환경에 적응도잘하구요.

꼭 집없는아이 집찾아달라고 광고하는것만같네요 ㅠ 너무 나쁘게만 보지마시구 꼭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