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 무료분양 받았던 아메리칸 숏컷 고양이를 이사관계로 다시 분양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2살 반이구요 수컷이며 중성화 수술은 받았습니다 :)
제가 두번째 주인이고 첫번째 주인분도 인정하셨듯이 완전히 '개양이' 입니다...ㅋㅋ
애교가 넘쳐서 반년 정도 지나면 집안 구석구석 졸졸 따라다닐 정도에요~
정이 많이 들었는데 앞으로 미래도 생각하고 하면 무리일 것 같아 어렵게 결정내렸습니다
고양이 자체는 무료로 분양 받았기에 그냥 분양드릴 수 있지만 기타 물건들이 제가 많이 사놓은터라
이것만 가격을 좀 받았으면 싶습니다
물 정수기 - 일주일에 한두번 물 갈아도 괜찮고 3주에 한번 필터 갈아주면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ㅋ
밥통 - 자율배식용 오래동안 먹일 수 있습니다~ 양이 줄면 저절로 내려오는 형식이에요
모래통 - 작은거 큰거 하나씩 있습니다
발바닥 모래캐쳐 매트 - 두개 있습니다만, 하나는 무료로 드릴게요;
케이지(우리), 기타 장난감 및 발톱깎기, 남은 사료와 모래 등등
전부해서 100불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접 오셔서 보셔두 되구요 연락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