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여는 지혜의 말씀-78
2012.07.25 02:25
상대를 미워하고 상대를 원망하고 화를 내고 짜증내는 것은 다 나의
분별에서 일어나는 것이므로 이것은 상대의 문제가 아니고 나의 문제입니다.
그런데도 이것을 상대의 문제라고 단정을 해버립니다.
이러한 전도몽상에서 깨어나면 이것은 상대의 문제가 아니고 내 문제가 됩니다.
이렇게 일으킨 생각은 나의 분별이고 망상일 뿐이니까 여기에 사로잡힌 자기를
‘아! 내가 또 분별을 일으켰구나.’ 하고 분별을 내려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알아차리고 내려놓고, 알아차리고 내려놓고…….
이렇게 공부해 가야 합니다.
.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에서 -
-------------------------------------------------------------------------------------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불평등한 세상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능한 한 평등해지도록 노력해야 하겠지요.
그것이 ‘진보’일 터이고요.
그러나 현실의 불평등 또한 인정을 해야 합니다. 현실의 불평등을 인정하지 않고
평등만을 주장하면 그것은 ‘이상(理想)’이 돼버립니다.
그러면 현실에 발을 못 붙이게 됩니다.
반대로 현실의 불평등만 인정하고 미래의 평등을 지향하는 노력 없이
현실에 안주하게 되면 세상은 진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내 두 발은 비록 불평등한 현실일지라도 늘 그곳을 딛고 있어야 하고,
내가 나아가야 할 목표는 평등의 세계를 향해야 합니다.
나는 이 불평등한 현실에서 한 발 한 발 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을 가져야, 꿈이 있으면서도 현실적인 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현실 속에서 꿈을 실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중에서 -
------------------------------------------------------------------------------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 298 | 문신 | 나눔 | 741 |
| 297 | no service | 나눔 | 509 |
| 296 | 온도 계산 | 나눔 | 481 |
| 295 | 북 콘서트 | 나눔 | 451 |
| 294 | 친구되어 주기 | 나눔 | 564 |
| 293 | 있을때 잘하자. | 나눔 | 414 |
| 292 | 기독교의 미신 | 허귀점 | 559 |
| 291 | 꺼지지 않는 불 | 나눔 | 500 |
| 290 | 그리운 이 사랑은 | 갈바람 | 747 |
| 289 | 인연으로 살아 있음의 특권이라네 | 갈바람 | 669 |
| 288 | 하늘을 봐도 모른체한다. [1] | 갈바람 | 557 |
| 287 | 초가을 느끼는 감성 | 갈바람 | 646 |
| 286 | 약속할 수 없어요 | 갈바람 | 633 |
| 285 | 제게 겸손한 마음을 주시어 | 갈바람 | 708 |
| 284 | 우주는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나요? (path of cosmos) | 나눔 | 466 |
| 283 | 허상 속에 살고 있지 않습니까? (three worlds) | 나눔 | 470 |
| 282 | 현실은 영을 따라옵니다 (discerning spirits) | 나눔 | 387 |
| 281 | 인생은 보석퍼즐과 같습니다 (life puzzle) | 나눔 | 488 |
| 280 | 현실은 축복의 재료입니다 (life ministry) | 나눔 | 379 |
| 279 | 빛에너지 만으로는 ... ? (energy transfer) | 나눔 | 372 |